HOME > 관련기사 합의된 취득세, 통과만 3개월.."새정부의 능력인가" 취득세 감면안이 천신만고 끝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시장의 반응은 미지근하다. 애초 6개월짜리 반쪽 정책이란 비아냥을 듣던 취득세 감면은 3개월이나 허송세월을 보내며 반의 반쪽짜리 정책으로 전락했다. 시장에서는 새정부의 능력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국회는 지난 22일 지난 말로 종료된 부동산 취득세 감면 조치를 오는 6월 말까지 6개월간 연장하는 지방... 새누리 "민주 노원병 무공천, 安 눈치 본다" 새누리당은 민주통합당이 25일 4.24 재보선 서울 노원병에 후보를 내지 않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특정 후보자의 눈치를 본다"면서 "공당답지 못할 뿐 아니라 책임정치에도 어긋난다"고 비판했다. 이상일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민주당은 범야권 연대가 필요하다는 이유를 댔지만 실제로는 선거에서 의미 있는 득표를 하지 못할까봐, 그래서 민주당의 무력함이 확인될까봐 무공천 ... 사상 초유 장관후보 '줄초상' 사태..朴 책임론 '확산' 자격시비 논란이 집중됐던 한만수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가 25일 결국 자진 사퇴했다. 김용준 총리 후보에서 시작된 박근혜 정부 고위공직 후보자들의 낙마사태는 김종훈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황철주 중소기업청장, 김학의 법무차관, 김병관 국방부 장관내정자를 포함해 벌써 여섯 번째다. 더욱이 야당은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 내정자와 채동욱 검찰총장 내정자 등 인사청문회가... 민주당 "국정원 정치 공작에 MB 관여" 민주당이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정치개입 의혹에 '이명박 전 대통령 몸통론'을 거론하며 박근혜 대통령이 검찰에 조속 수사를 지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원세훈 게이트 진상조사위 간사를 맡은 김현 민주당 의원은 25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명박 전 대통령이 정치 개입을 지시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원세훈 전 원장은 이명박 전 대통... 서병수 "한만수 사퇴..인사 실패 책임자 조치 필요" 서병수 새누리당 사무총장은 청와대 인사 책임자가 인사 실패에 대한 책임을 져야한다고 주장했다. 25일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서 총장은 “김병관 국방부 장관 후보자, 김학의 법무부 차관 사퇴에 이어 한만수 공정위원장 후보자의 사퇴 소식도 전해졌다”며 “제도 개선은 물론 필요하다면 관계자들에 대한 적절한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