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민행복기금)1억원 이하 채무불이행자 350만명 구제 박근혜 대통령의 1호 공약인 국민행복기금이 오는 29일 출범한다. 이를 통해 350만명의 채무불이행자가 빚을 구제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1억원 이하의 신용대출을 받은 채무자 가운데 지난 2월말 기준 6개월 이상 연체자가 지원 대상으로, 금융회사 채무자 134만명과 공적 자산관리회사에서 관리중인 채무자 211만명이 국민행복기금의 지원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금융위원회... 새누리, 한만수 사퇴로 청와대에 '돌직구'..당청 분란 조짐 한만수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의 사퇴 이후 새누리당이 전례없이 강한 어조로 청와대의 인사실패를 비난하고 나섰다. 박근혜 대통령 역시 새정부 출범 한 달만에 6명에 이르는 초대 내각 후보자들이 낙마하면서 정치적 위기를 맞고 있다. 25일 서병수 새누리당 사무총장이 최고위원회의에서 “제도 개선은 물론 필요하다면 관계자들에 대한 적절한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합의된 취득세, 통과만 3개월.."새정부의 능력인가" 취득세 감면안이 천신만고 끝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시장의 반응은 미지근하다. 애초 6개월짜리 반쪽 정책이란 비아냥을 듣던 취득세 감면은 3개월이나 허송세월을 보내며 반의 반쪽짜리 정책으로 전락했다. 시장에서는 새정부의 능력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국회는 지난 22일 지난 말로 종료된 부동산 취득세 감면 조치를 오는 6월 말까지 6개월간 연장하는 지방... 사상 초유 장관후보 '줄초상' 사태..朴 책임론 '확산' 자격시비 논란이 집중됐던 한만수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가 25일 결국 자진 사퇴했다. 김용준 총리 후보에서 시작된 박근혜 정부 고위공직 후보자들의 낙마사태는 김종훈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황철주 중소기업청장, 김학의 법무차관, 김병관 국방부 장관내정자를 포함해 벌써 여섯 번째다. 더욱이 야당은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 내정자와 채동욱 검찰총장 내정자 등 인사청문회가... 민주당 "국정원 정치 공작에 MB 관여" 민주당이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정치개입 의혹에 '이명박 전 대통령 몸통론'을 거론하며 박근혜 대통령이 검찰에 조속 수사를 지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원세훈 게이트 진상조사위 간사를 맡은 김현 민주당 의원은 25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명박 전 대통령이 정치 개입을 지시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원세훈 전 원장은 이명박 전 대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