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외식·제과업 상생 '멀고 먼 길' 외식업이 동반성장위원회로부터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선정된 가운데 구체적 규제 범위 도출이 좀처럼 매듭을 짓지 못하고 있다. 또한 제과업은 지난 2월 말 대기업과 자영업자 간의 동반합의 발표에도 동네빵집 발전에 관한 의문과 함께 기존 가맹점주들의 불만도 제기되고 있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제8차 음식점업동반성장협의회가 열렸지만 합의점을 찾... 황찬현 법원장 "세계 2위지만 국민평가 낮아..더 노력해야" 황찬현 신임 서울중앙지법원장(사진)은 1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법원장 취임식에서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회복을 강도높게 강조했다. 황 법원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세계은행이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해 "우리나라 사법제도는 룩셈부루크에 이어 세계 2위로 평가받고 있지만 국민들은 사법제도에 대해 상당히 낮은 평가를 매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에 대해 "법원에... 법원 "항공권 초과판매는 오랜 관행..위법 아니다" 항공사가 탑승권을 초과해서 판매(오버부킹)하는 수법은 오랜 관행으로 위법한 상술이 아니라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9부(재판장 이영진)는 이모씨가 "오버부킹으로 항공편을 이용하지 못해 겪은 불편과 이에 따른 정신적 피해 보상금 등 720여만원을 배상하라"며 에어프랑스 측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판결했다고 1일 밝혔다. 재판... 파리바게뜨 "비닐쇼핑백 대신 종이봉투 쓰세요" 파리바게뜨는 오는 5일 매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일회용 비닐쇼핑백 없는 날' 행사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파리바게뜨와 환경부의 '일회용 비닐쇼핑백 줄이기' 협약에 따라 비닐쇼핑백 대신 장바구니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미처 장바구니를 준비하지 못한 고객을 위해 재활용 종이봉투를 제작해 나눠줄 예정이다. 앞서 파리바게뜨는 케이크 받침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