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은행 해킹사고 빙자한 보이스피싱 주의" #대전에 거주하는 박 모씨는지난 21일 오후 5시경 경찰청 사이버수사대를 사칭한 사기범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그는 "최근 주요은행 및 방송사의 해킹사고로 보안강화가 필요하다"며 "인터넷뱅킹 거래는 위험하니 텔레뱅킹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박씨는 N은행에 텔레뱅킹 거래를 신청하고 사기범에게 계좌번호와 비밀번호, 보안카드 번호 등을 알려줬다. 사기범은 텔레뱅킹을 이... 지난해 불법사금융 피해신고 '9만건'..270% 급증 지난해 4월 중순부터 금융감독원과 경찰청 등에 접수된 불법사금융 상담 및 피해신고가 9만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12일 지난해 4월18일 설치한 '불법사금융 피해신고센터'에 접수된 상담 및 피해신고는 모두 9만1587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고센터가 설치되기 이전에 접수된 상담건수 8600여건을 포함할 경우 지난해 접수된 불법사금융 피해신고는 모... 미스터피자, 홈피 '파밍 감염' 고객 피해.."공지도 안해" 국내 피자 프랜차이즈 1위인 미스터피자(MPK(065150))의 인터넷 보안 수준이 낙제점인 것으로 드러났다. 6일 악성코드 탐지 전문업체인 빛스캔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미스터피자 등 약 1000개의 홈페이지가 해킹돼 1만2800여명의 접속자가 '파밍' 악성코드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미스터피자는 매장 수 403곳으로 국내에서 가장 많고, 지난 5일 브랜드가치 평가기관인 ... 증권사·저축은행도 '전자금융사기 예방서비스' 시범시행 최근 파밍(Pharming)으로 인한 금융사기 피해자가 늘고있는 가운데 앞으로는 비은행권에서도 '전자금융사기 예방서비스'가 시범시행된다. 금융당국은 6일 오는 12일부터 증권과 상호저축은행 등 비은행권역에서도 '전자금융사기 예방서비스'를 시범시행한다고 밝혔다. 금융당국은 올 3분기 중으로 전체 금융권역에서 전자금융사기 예방서비스를 의무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전자... 신종 보이스피싱 '기승'..정부, 보이스피싱 '경보' 발령 신종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이 기승을 부리면서 피해가 계속되자 정부가 보이스피싱 합동경보를 발령했다. 3일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과 경찰청은 최근 파밍에 의한 신종 보이스피싱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피해확산의 조기 차단 및 예방을 위해 보이스피싱 합동 주의경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파밍은 이용자PC에 악성코드를 감염시켜 이용자가 금융회사의 정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