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피싱·파밍 '경고'에 열올리는 뻔뻔한 금융사 눈만 뜨면 새로운 금융사기 기법이 나오는 시대다. 보이스피싱은 이미 구식이 돼 버린지 오래다. 은행 홈페이지와 똑같은 가짜 홈페이지를 만들어 개인정보를 빼내가는 파밍(Pharming)과 문자메시지를 통해 스마트폰에 악성 앱을 심는 스미싱(Smishing)도 더 이상 낯설지 않다. 최근에는 카드사의 이메일 명세서를 위장해 악성코드를 유포하려는 피싱 시도가 소비자들을 위협하... 금감원 "보험민원 줄여라"..보험사 CEO 소집 금융감독원이 보험민원을 줄이기 위해 칼을 뽑았다. 금감원은 5일 '보험민원 감축'을 핵심과제로 선정하고 40개 보험회사의 최고경영자(CEO) 및 생·손보협회를 소집해 보험민원 감축을 위한 감독·검사 방향을 설명하는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이날 회의에서 보험민원 감축에 대한 금감원의 강력한 의지를 전달하고 CEO의 역할을 강조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보... "승진했으니 대출금리 깎아주세요"..1.3만명 혜택받아 금리인하요구권을 통해 지난해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1만3000명 가량이 약 1%포인트의 금리인하 혜택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인하요구권은 취업이나 승진 등으로 대출고객 본인의 신용상태에 향상될 경우 은행에 대출금리 인하를 요구할 수 있는 권리다. 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와 올 1분기 은행에 접수된 금리인하 신청건은 모두 1만4787건으로 이 중 90.3%... 감사원, 금융위·금감원·캠코·예보에 무더기 '주의' 저축은행 프로젝트파이낸싱(PF) 채권 실태조사 및 정리와 관련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감사원으로부터 '주의' 경고를 받았다. 감사원은 예금보험공사에도 저축은행 부실책임자의 재산조사를 철저히하지 않았다며 '주의'를 요구했다. 감사원은 3일 "금감원이 지난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진행한 3차례의 저축은행 PF사업장 실태조사에서 전체 PF채... 금감원, 보험계약 `IFRS4 2단계` 최종안 내년 확정 금융감독원은 3일 보험부채 공정가치평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보험계약 국제회계기준 2단계(IFRS4 Phase II) 제정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올 상반기중 2차 공개초안을 발표하고 내년 하반기까지 최종안을 확정하며 약 3년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2018년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IFRS4 Phase I은 기존의 국가별 보험부채 평가방식을 인정하는 내용으로 우리나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