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채동욱 총장 "안주했던 성에서 나오겠다. 길잡이 되어달라" 검찰이 외부인원들로 구성된 검찰개혁심의위원회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개혁작업에 들어갔다. 채동욱 검찰총장은 24일 오전 대검찰청 청사 15층 행사장에서 위원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채 총장은 이 자리에서 "그동안 개혁은 검찰의 가장 중요한 소명이었고 검찰 나름대로 개혁을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검찰의 시각에서 시도한 것이 원인이었다"며 "이번만큼은 국민을 위한 ... 민병두 "검찰도 '국정원 선거법 위반 무죄' 가이드라인 있을것" 민병두 민주당 의원은 검찰이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을 적극적으로 수사하려는 의지가 없으며, 박근혜 대통령이 사건을 축소•은폐하면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압박했다. 24일 민병두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국정원 사건에 대해 검찰은 최후의 상부선에 대한 수사 의지가 없다”고 비판했다. 그는 “검찰은 아직 압수수색조차 집행하고 있지 않다”며 “우선 검경 수사권조정... '검찰개혁심의위' 공식 출범 검찰 개혁을 위한 검찰개혁심의위원회가 24일 공식 발족했다. 대검찰청(총장 채동욱)은 이날 정종섭 서울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한 10명의 위원들을 위촉하고 공식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위원 10명 가운데 9명이 외부위원으로, 학계와 법조계, 언론계, 시민단체 인사들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외부위원 중 검찰출신은 1명 뿐이다. 학계에서는 정 위원장과 오영근 한양대 교수, ... 대법 "'룸살롱 황제'와 통화한 경찰관 징계처분 정당" 이른바 '룸살롱 황제'로 알려진 이경백씨와 전화통화 등 연락을 주고 받은 경찰관들에게 내려진 징계처분은 정당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박병대 대법관)는 상부의 지시를 어기고 이씨와 수백회에 걸쳐 통화하고도 이를 보고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해임된 전직 경찰관 김모씨(41)가 서울지방경찰청장을 상대로 낸 해임처분취소청구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패소 ... 檢 '사기혐의' 피소 윤석금 웅진 회장 무혐의 처분 검찰이 기업회생 신청과정에서 150억원의 기업어음을 고의로 갚지 않은 혐의로 피소된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을 무혐의 처분했다.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부장 양호산)는 사기 혐의로 피소된 윤 회장과 신광수 웅진홀딩스 대표 등 경영진 4명을 무혐의 처분했다고 23일 밝혔다. 검찰은 윤 회장 등 간부들이 만기가 돌아온 기업어음을 결제하지 못한 것은 경영악화 등으로 인한 것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