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종환 장관 "주택규제 서둘러 풀겠다"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은 강남 3구 투기지역 및 투기과열지구 해제와 관련해 "관계부처 및 당과 협의해 이른 시일 내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14일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패리얼팰리스호텔에서 주최한 간담회에 이같이 밝히고 "가격 급등기에 만들어진 왜곡된 주택규제는 정상화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고, 지난해까지 많은 규제를 풀었... 올해 수도권 공공택지 15만가구 건설 올해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15만 가구의 주택이 지어진다. 국토부 관계자는 13일 지난해 신도시 등에서 주택건설이 차질을 빚어 목표량의 70%를 달성한 것과 관련해 "올해에는 15만 가구를 목표로 공공부문에서 주택건설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올해 보금자리주택단지와 2기 신도시 및 대규모 국책사업지 등에서 꾸준히 주택을 건설해 주택 보급에 차질... 국토부 "강남3구 규제문제 이달 내 결정" 서울 강남 3구 투기지역 및 투기과열지구 해제, 분양가상한제 폐지, 신규 주택 양도세 한시 면제 등 이른바 3대 규제 완화 문제가 이르면 이달 안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은 최근 연합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강남 3구 투기지역 해제 등과 관련해 "공감대는 이미 형성돼 있어 이달 중 관계 기관 회의를 열어 논의를 해 볼 방침"이라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 "설전후 강남 3구 투기지구 해제" 강남, 서초, 송파 등 강남 3구에 대한 투기 및 투기과열지구가 이번달 설 연휴를 전후해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 도태호 국토해양부 주택정책관은 8일 한 케이블 방송에 출연해 "해제에 대한 큰 방향 합의는 이미 이뤄졌으며 세부적으로 연초 가격 동향을 살펴 설 전후에 결론을 내겠다"고 밝혔다. 도 정책관은 또 "설 전에 최종 결정을 해야 한다는 게 국토부의 입장이지만, 당의 정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