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궁에서 즐기는 전통 가무악 중요무형문화재 합동공개행사인 '궁, 악(樂)을 만나다'가 오는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4일 동안 창경궁에서 펼쳐진다.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무형유산진흥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7개 종목 보유자 8명이 참가한다. 오는 29일부터 3일 동안은 창경궁 통명전 내부에서 대금산조(이생강), 대금정악(조창훈), 가야금산조(문재숙), 가곡(조순자)이 연주된다. 이 공연은 별도의 기계장비 ... 남사당놀이 명예보유자 남기환씨 별세 중요무형문화재 제3호인 '남사당놀이' 명예보유자 남기환씨가 지난 6일 오전 4시10분 경기도 부천시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3세. 고인은 남사당놀이의 저본을 남긴 고(故) 남운룡 선생의 아들로서 어린시절 남사당패에서 무동으로 시작해 풍물·상모놀이·인형제작 등 다양한 기·예능을 연마해왔다. 1993년 8월2일 주요무형문화재 제3호 ... 문화재청, 전승의 맥 잇는 '중요무형문화재' 새 정비 문화재청이 17일 주요무형문화재 전승 활성화를 위해 인정 보유자 명단을 일부 정리해 발표했다. 우선 중요무형문화재 제16호 '거문고산조' 보유자로 김영재, 이보현을 새로 인정했고, '궁중채화(宮中綵花)'를 중요무형문화재 신규종목으로 지정하면서 황을순을 보유자로 인정했다. 또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보유자로 신영희, 김청만을 인정 예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