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불황 속에서도 '소용량 제품' 매출은 껑충 경기침체에 따른 알뜰 소비패턴이 정착화되면서 소용량 제품의 인기가 급성장하고 있다. 소용량 제품은 1회 분량으로 소포장 되어 낭비를 줄일 수 있고 부피와 용량이 작고 가벼워 휴대성이 용이한 점을 장점으로 소비자 선호도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21일 식음료 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005300)음료는 지난 2월 300ml 용량의‘아이시스8.0 슬림페트’를 출시했다. 이 제... 롯데제과 '설레임', 출시 10년..10억개 판매 롯데제과(004990)는 '설레임'을 출시한 지 10년을 맞은 올해 10억개 판매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수량은 우리나라 국민 1인당 20개씩 먹은 셈이며 전체를 줄지어 놓으면 지구 4바퀴를 돌 수 있는 길이에 해당한다. 특히 기존 튜브형 제품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맛과 형태, 디자인 등에서 고급화하고 편의성도 살려 매년 약 5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대부분 튜브... 아이스크림 유통기한 표시 의무..업계 "제조일자로 충분" 그동안 얼려서 유통되는 특성상 유통기한을 생략할 수 있었던 아이스크림에 해당 표시를 의무화하는 법안 추진이 속도를 내고 있다. 하지만 빙과업계는 유통 관리만으로 충분하다며 미온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민주당 김광진 의원을 포함한 16명의 의원은 지난 10일 아이스크림에 유통기한을 의무적으로 표시하도록 하는 내용의 '식품위생법' 일부개정 법...  음식료품株, 오후 들어 낙폭 '확대' 음식료주가 오후 들어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10일 오후 1시5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오뚜기(007310)는 전 거래일보다 1만3000원(3.25%) 내린 38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농심(004370)이 3%대, 대상(001680)·롯데칠성(005300)·롯데제과(004990)·크라운제과(005740)·오리온(001800) 등은 2%대에서 내림세다. 대한제당(001790)·빙그레(005180)·서울식품... 본격적 무더위에 맥주안주 출시 '붐' 올해는 예년보다 이른 더위로 일찌감치 맥주 수요가 크게 늘고 있어 안주 제품의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식품업계는 이러한 맥주 성수기를 고려해 안주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대상(001680) 청정원은 이달 초 스낵 브랜드 '사브작'을 론칭하고 '쫄깃 육포 바이트' 2종을 선보였다. 이번 제품은 균일한 육질을 위해 지방 함량이 적은 뉴질랜드산 소고기... 롯데제과, 카자흐스탄 '라하트' 인수 롯데제과(004990)는 카자흐스탄 제과기업 '라하트(Rakhat)'를 인수하고 현지에 진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롯데제과는 카자흐스탄 현지에서 주식 양수도 계약으로 라하트의 주식 76%(1400억원)를 인수하기로 했다. 또한 앞으로 카자흐스탄 법령에 따라 주식시장에서 잔여지분을 공개 매수하는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잔여지분 취득 시 라하트의 주식을 최대 100%까지 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