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뉴스초점)미리보는 'IFA 2013' 이슈와 전망 앵커: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의 가전제품 박람회 이파(IFA)가 이제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현지시간으로 6일부터 본격적인 막이 오르게 됩니다. IFA는 세계 최고의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첨단 기술 경연의 장인데요, 우리나라는 삼성전자, LG전자 등의 주요 기업들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올해 IFA의 화두와 전망, 산업부 황민규 기자와 함께 미리 짚어보겠습... (미리보는 IFA 2013)②한·중·일, UHD TV '패권 대결' 내달 6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3'에서 한국, 중국, 일본 대표 기업들이 울트라HD(UHD) TV 시장 패권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세계 UHD TV 시장 1위를 달리고 있는 소니와 세계 평판 TV 시장 1,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삼성전자(005930), LG전자(066570)의 자존심 대결에다 가격 경쟁력을 무기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중국의 하이... (미리보는 IFA 2013)①유럽 최대 가전전시회..첨단기술 축제의 향연 올해로 53회를 맞는 IFA(국제가전박람회)는 세계 가전업계 최대 규모의 축제 중 하나다. 독일 베를린에서 매해 9월 열리며 전시장 규모만 코엑스의 10배에 이른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와 함께 세계 가전제품 동향을 미리 볼 수 있는 양대 전시회로 평가된다. 흔히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로 번역되지만 원어(Internationale Funkau... 갤노트 효과..IFA 주연, 모바일이 차지 CES, MWC와 더불어 세계 3대 가전박람회로 꼽히는 IFA의 주연이 모바일로 대체되고 있다. UHD에 이어 꿈의 TV로 불리는 OLED까지 내놓으며 TV가 무대 탈환을 노리고 있지만 대세를 꺾기에는 역부족이란 평가다. 가전의 꽃이 지면서 IFA의 취지도 일정 부분 퇴색이 불가피해졌다. TV의 역적(?)은 다름 아닌 갤럭시노트다. 공교롭게도 TV와 스마트폰, 두 분야 모두 세계시장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