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3년 유-무선인터넷 10배 빨라진다 오는 2013년에는 유·무선 인터넷 속도가 지금보다 10배나 빨라진다. 이 인터넷 망을 이용하면 집에서는 현재의 고화질(HD)TV 보다 4∼16배 선명한 초고화질TV(UDTV)를 볼 수 있고, 휴대폰으로도 HD급 동영상을 볼 수 있게 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전체회의를 열어 대용량·고품질의 초광대역 융합서비스를 원활히 제공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양방향 초광대역 정보... LG화학 '순익 1조 클럽' 가입 국내 최대의 종합화학업체인 LG화학이 지난 1995년 창사 이후 처음으로 순이익 1조 클럽에 가입하는 성과를 이뤘다. LG화학은 지난 2008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87% 급증한 1조4296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작년 순이익은 46% 증가한 1조26억원으로, 창사 이후 처음으로 1조원이 넘는 순이익을 올렸다. 매출액은 34% 증가한 14조4878억원이다. 하지만 연간 실적은 증... KT-SKT, '합병' 공방 점입가경 KT와 KTF의 합병문제를 놓고 맞서고 있는 KT와 SKT가 다시 "무엇이 글로벌트렌드냐?"를 놓고 전혀 다른 해석을 내놓으며 충돌하는 등 공방이 더욱 가열되고 있다. KT는 최근 KT와 KTF의 합병은 세계적 추세와도 안맞는 것이라는 '반대파'들의 공격에 대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0개 국가 중 11개국이 유무선 통합경영을 하고 있다"며 "컨버전스 역량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 (투자Box)"SKT, 올해 영업익 2.6조원 달성할 것" 유진투자증권은 SK텔레콤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넘어서는 양호한 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평가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9만원을 유지했다. 송재경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9일 "SK텔레콤은 3조원의 매출은 시장 예상치였지만, 영업이익 4688억과 당기순이익 2631억원은 예상치를 각각 4.2%와 7.4% 넘었다"고 설명했다. 송 연구원은 "음성부문의 ... KTF "올해 계획, 모두 합병 이후로" 국내 이동통신의 2위 사업자 KTF가 '아직 정해지지도 않은' KT와 합병 이후로 모두 미루는 듯한 올해 사업계획을 내놨다. 또 사상처음 매출 8조원대를 돌파하는 등 비교적 양호한 실적을 거두고도 배당 계획을 합병 이후로 미루는 등 'KT눈치보기'가 극심해 논란이 예상된다. 조화준 KTF 재무관리부문장(전무)은 28일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KT에서 합병법인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