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당 "朴 불통에 추석민심 분노..원내외 투쟁 강화" 민주당은 3자회담 결렬로 추석 민심이 박근혜 대통령에서 멀어졌다고 판단했다. 원내외 병행 투쟁을 강화하겠다고 선언해 정국 경색은 장기화 될 전망이다. 22일 국회 민주당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추석민심 보고회에서 김한길 대표는 “추석 전에 있었던 3자회담, 여기서 얻은 것이 있다면 아마도 박근혜 대통령의 침묵, 그 속마음을 국민들께 분명하게 드러내게 했다는 것”이... '국민적 저항' 어디로? 추석 민심 향배 주목 정국 정상화 해법으로 주목됐던 3자 회담이 박근혜 대통령과 김한길 민주당 대표의 커다란 시각차만 확인하고 결렬된 가운데 추석 민심의 향배가 관심을 모은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3500만명이 귀성 행렬에 오를 것으로 예상돼 '밥상머리' 민심이 어디로 쏠리느냐에 따라 여야의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 이번 추석엔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 내란 음모 사건에 3자 ... 새누리당 女의원들 “민주당, 공직자 윤리문제 악용 말라” 새누리당 여성의원들은 지난 16일 3자회담에서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채동욱 검찰총장의 혼외자식 의혹에 대해 '문제가 없다'는 식의 발언을 한 것을 비판했다. 류지영 새누리당 의원은 17일 국회 브리핑에서 ‘김 대표가 채 총장 혼외 자식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문제에 대해 대통령은 진실규명이라 하는데, 민주당은 관심 없다. 채동욱 몰아내기 규명해야 한다’고 말한 것에 대... 새누리 '추석 홍보물'에 민주 "법적 대응 검토" 새누리당이 서울역에서 시민들에게 돌린 홍보물에 대해 민주당이 당과 대표를 비하했다며 법적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새누리당이 배포한 홍보지에는 2011년 서울시장 재보선 당시 박원순 시장의 홍보동영상 중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가 손학규 고문·박영선 민주당 의원·박 시장과 함께 있는 장면을 게재돼 있다. 또 김한길 대표가 천막당사에서 독서하는 사진을 싣고 ... 3자 회담 후 정국 더 냉각..새누리 뾰족한 해법 없어 박근혜 대통령과 3자 회담이 성과없이 끝나면서 민주당은 장외투쟁을 강화하고 정기국회마저 불참할 기세다. 새누리당은 국회 운영 책임이 있지만 민주당을 불러올 대책이 없는 상태다.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17일 정치권은 전날 3자 회담 파행 책임을 서로에게 묻는 것으로 시작됐다. 박 대통령은 청와대 국무회의에서 민주당이 장외투쟁을 지속하는 것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