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장 "금융산업의 IT·보안 투자는 비용 아니다"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금융산업에서 IT와 보안에 대한 투자는 일시적 비용이 아니라고 말했다. 최수현 금감원장은 24일 금융회사 최고정보책임자와 금융IT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최근 금융권에 전산보안 사고와 신종 전자금융사기 피해가 잇따르자 보안의 중요성을 지적한 것이다. 최 원장은 "금융 분야는 고객의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를 보관... 금감원 제주출장소, 사무소로 승격 금융감독원의 제주출장소가 한단계 높은 사무소로 승격된다. 금감원은 제주의 지리·행정적 특성상 출장소 조직으로는 금융지원업무 등에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 독자적인 업무수행이 가능한 사무소로 승격한다고 23일 밝혔다. 금감원은 2004년 5월부터 제주출장소를 통해 지역내 서민금융 관련 상담과 취약계층에 대한 금융교육 등의 업무를 수행해 왔다. 또 24일 제주사... (금융신문고)작업대출의 유혹에서 벗어나세요 (사진:포털사이트 캡쳐) 위 사진처럼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소위 '작업대출'을 하는 카페·블로그나 사기대출을 조장하는 불법광고 게시물을 쉽게 검색할 수 있다. 작업대출이란 문서위조를 하는 '작업자'가 재직증명·소득 증빙서류·신용등급을 위·변조해 금융회사를 속이는 사기수법이다. 주로 무직자, 저신용자 또는 대출부격적자가 대상이 된다. 무직자의 경우엔 4대보험... 금감원, 은행권 부실채권 목표비율 1.49% 금융감독원은 23일 국내은행들이 올해말 부실채권 목표비율을 1.49%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6월말(1.73%) 대비 0.24%포인트 하락한 수준이다. 부실채권 목표비율은 지난 2010년 1.84%에서 2011년 1.48%, 2012년 1.30%로 감소하다 올해 전년대비 0.19%포인트 늘게 됐다. 단 올해 2분기 부실채권 분류기준이 바뀐 효과(0.27%p)를 감안하면 목표비율은 1.22%로 지난해보다 낮은 수준... 저축은행 여신 건전성 개선..불법행위 예방 효과 저축은행의 여신 건전성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23일 상시감시체계를 통해 적발된 건전성 부당분류 혐의 여신의 규모가 7153억원으로 지난해 말(1조6019억원)보다 55%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금감원은 상시감시체계가 저축은행의 준법의식을 높였고, 불법행위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었다고 판단했다. ◇여신상시감시 시스템의 구조 (자료:금융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