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장 "동양증권 고객자산 안전, 중도해지 손실 부담해야"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이 동양증권(003470)의 자산 유출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투자자의 합리적인 판단을 당부했다.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25일 오후 2시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시장의 우려가 지속되면서 돈을 맡긴 고객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지만 동양증권의 고객자산은 안전하다"며 "투자자가 중도해지 손실을 부담해야 할것"이라고 강조했다. 동양그룹 유동성 위기로 ... 국민銀, 고객동의 없이 대출약정서 임의로 고쳐 금융감독원은 KB국민은행이 고객의 동의없이 대출거래 약정서를 임의 정정한 사실을 적발했다. 또 프로젝트파이낸싱(PF)대출에 대한 심사를 소홀히 하고 은행과 계열사간의 부당거래를 한점도 조사됐다. 금감원은 올해 초에 실시한 국민은행 종합검사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대출거래약정서를 정정하는 경우는 채무자의 동의를 얻어 절차에 따라 해야하지만 국민은행은 업... 금감원장 "금융산업의 IT·보안 투자는 비용 아니다"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금융산업에서 IT와 보안에 대한 투자는 일시적 비용이 아니라고 말했다. 최수현 금감원장은 24일 금융회사 최고정보책임자와 금융IT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최근 금융권에 전산보안 사고와 신종 전자금융사기 피해가 잇따르자 보안의 중요성을 지적한 것이다. 최 원장은 "금융 분야는 고객의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를 보관... 금감원 제주출장소, 사무소로 승격 금융감독원의 제주출장소가 한단계 높은 사무소로 승격된다. 금감원은 제주의 지리·행정적 특성상 출장소 조직으로는 금융지원업무 등에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 독자적인 업무수행이 가능한 사무소로 승격한다고 23일 밝혔다. 금감원은 2004년 5월부터 제주출장소를 통해 지역내 서민금융 관련 상담과 취약계층에 대한 금융교육 등의 업무를 수행해 왔다. 또 24일 제주사... (금융신문고)작업대출의 유혹에서 벗어나세요 (사진:포털사이트 캡쳐) 위 사진처럼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소위 '작업대출'을 하는 카페·블로그나 사기대출을 조장하는 불법광고 게시물을 쉽게 검색할 수 있다. 작업대출이란 문서위조를 하는 '작업자'가 재직증명·소득 증빙서류·신용등급을 위·변조해 금융회사를 속이는 사기수법이다. 주로 무직자, 저신용자 또는 대출부격적자가 대상이 된다. 무직자의 경우엔 4대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