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건설사 2차 구조조정 연기…3월말 착수 100위권 이하 건설사들을 대상으로 한 2차 구조조정이 3월 말로 늦춰졌다. 금융당국은 3월 중 기업의 2008년 회계연도 재무제표가 확정됨에 따라 이를 적용하기 위해 당초 일정보다 한 달 가량 늦게 구조조정 대상을 가린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보다 근본적인 이유는 1차 구조조정 대상 선정 시 기준이 미흡했다는 업계의 지적이 금융권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건설업계 ‘명퇴바람’ 확산 경기불황 속 생존을 위한 건설업계의 명예퇴직 바람이 거세다. 대형건설사의 경우 임원들의 감원이 예년보다 늘어났다. 대우건설, GS건설, 삼성물산 등은 이미 지난해 말부터 임원의 10% 가량을 감원한데 이어 최근에는 고위직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고 있다. 임원들의 연봉과 성과급은 10~20% 삭감됐으며, 직원들의 연봉은 동결됐다. 이번에 워크아웃 대상 기업... 워크아웃 건설사 해외 수주 정부 보증(상보) 정부가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건설회사들이 수주한 해외공사를 보증해주기로 했다. 4일 오전 정부는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어 워크아웃 기업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해 이같이 결정했다.금융위원회는 우선 워크아웃 절차 개시후 경영정상화계획 약정체결이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이뤄질 수 있도록 실사기간을 단축할 방침이다. 실사 전이라도 워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