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재정부 "내년 하반기 추세성장 회복" 노대래 기획재정부 차관보는 12일 "신속한 구조조정은 채권금융기관을 중심으로 추진하고 정부는 제도개선 등을 통해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노 차관보는 이날 CBS와의 라디오 인터뷰에서 새 경제팀의 빠른 구조조정 추진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그는 "일부에서 지난 1997년 외환위기 당시의 정부가 구조조정을 주도했던 경험을 떠올린 것"이라며 "기... 정부, 1월예산 목표보다 10조원 더 써 정부가 1월 재정집행 목표보다 10조1000억원을 더 집행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획재정부는 11일 예산집행특별점검단회의에서 1월 예산집행 현황을 점검한 결과 목표 25조1000억원의 139.9%수준인 35조2000억원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예산 집행률은 130.6%이고, 기금과 공기업 집행률은 각각 122.9% 186.4%였다. 특히 중점관리분야인 일자리 창출사업은 8000억원이 집행돼 계획보... 이용걸 차관 "추경편성 차질없이 진행" 이용걸(사진) 신임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11일 "일자리 지키기와 사회안전망 확충 등을 위한 추가경정예산편성을 차질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차관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전대미문의 경제위기 극복시기에 중책을 맡게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공직생활 중 얻은 역량과 노하우를 최대한 발휘해 추경편성 등을 차질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차관은 또 흐르... 윤증현 "일자리가 최우선" 윤증현 재정부 장관은 "정부의 최우선 과제는 일자리"라고 힘주어 말했다. 윤 장관은 취임후 첫일정으로 11일 경기도 성남의 새벽 인력시장을 방문해 근로자들과 만나 "어려운 사람과 함께하는 경제정책을 만들겠다"며 "이를 위해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격려했다. 또 윤 장관은 "실직근로자, 폐업한 영세자영업자 등 신빈곤층에 대한 대책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