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빗장' 풀린 케이블 디지털 전환..향후 전망은 정부가 그 동안 막혀 있던 제도의 빗장을 풀면서 케이블의 디지털 전환이 올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사업자간 갈등으로 도입이 지연된 클리어쾀과 지상파에만 허용돼 있던 8VSB(8레벨잔류측파대)이 케이블TV 사업자에게도 열렸기 때문이다. 케이블 업계는 저소득층 대상으로 한정된 클리어쾀 보다는 8VSB에 더 큰 기대를 걸고있다. 또 클리어쾀과 8VSB를 통해 단계적 ... '지상파를 위협하라' 케이블·JTBC의 약진 한동안 케이블을 대표하는 단어는 선정성과 자극성이었다. 지상파에 비해 월등히 야했고, 노골적이었다. 케이블을 B급 콘텐츠로 바라보는 시선이 적지 않았다. 하지만 올해 CJ E&M 계열 채널의 콘텐츠는 달랐다. 신선함으로 지상파를 압도하면서, 대중의 공감을 샀다. 일부 프로그램은 지상파를 위협하는 킬러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지상파를 따라하던 콘텐츠는 이제 지상파가 ... 양휘부 케이블협회장 "UHD·스마트케이블로 혁신" 양휘부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사진)은 2014년 신년사에서 "초고화질(UHD) 방송과 스마트케이블 방송 활성화와 함께 방송콘텐츠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 나서 유료방송 산업을 선도하겠다"고 26일 밝혔다. 양 회장은 "올해 방송콘텐츠 분야에서 시청자에게 큰 사랑을 받았으며 케이블방송 수신료가 콘텐츠 제작에 다시 쓰일 수 있도록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와 종합유선방송사업... "런던 주택 가격상승 대처하려면 금리 올려야" 영국 런던과 남동부 지역의 주택가격 상승을 막기 위해 기준금리가 올라가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사진英의회 홈페이지)22일(현지시간) 빈스 케이블 기업혁신기술부 장관(사진)은 BBC1 앤드류 마르 쇼에 출연해 "영국 중앙은행(BOE)이 금리를 올리지 않으면 런던에는 외국인 투자자들과 은행가들만 거주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일부 부유층만이 런던 주택을 구매할 여력... 유료방송업계, 진짜 승부는 지금부터 유료방송시장이 본격적인 '스마트 경쟁'에 돌입했다. 케이블이 '스마트TV'를 앞다퉈 도입하면서 IPTV와 유사한 양방향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여기에 케이블TV와 IPTV는 유료방송시장에 대한 규제 일원화 움직임으로 이제 완전히 같은 시장을 두고 경쟁해야 하는 상황을 맞게 됐다. 동일한 영역에서 서비스와 마케팅 만으로 가입자를 확보해야 하는 '진짜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