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윤증현 장관, ASEAN+3 출장길 올라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아세안(ASEAN)+3 특별 재무장관 회의 참석차 21일 오전 태국 푸켓으로 출국했다. 윤 장관은 현지에 도착해 첫 번째 일정으로 콘 차티카바니 태국 재무장관이 주재하는 공식 환영 만찬에 참석하게 된다. 이번 회의에는 윤 장관을 비롯해 신제윤 국제업무관리관, 정은보 국제금융 심의관, 이승재 금융협력 과장 등 재정부 국제금융 전문가들이 함께 참석... 재정차관 "추경, 부처요구 많다" 이용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20일 "통상적인 예산이라면 전년 예산에 플러스 얼마 식으로 요구하지만 추경의 경우는 전년의 기준이 없기 때문에 각 부처들이 많이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 차관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각 부처가 제시하는 사업들을 갖고 타당성을 논의하는 과정이 끝나야 어느 정도 추경 규모가 나온다"며 이 같이 말했다. 추경의 진행상황에 대해 그는 "실... 한은총재 "국채인수는 마지막 수단"(종합)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가 추경편성으로 인한 국채를 인수할 때 가능한 시장에서 소화하도록 하고 한은의 국채인수는 마지막 수단임을 분명히 했다. 또 이들은 현재의 경제위기를 진단하고 앞으로의 대응에 대해 한목소리를 내 제2기 경제팀 출범 초기에 주요 정책 주체들이 융화된 모습을 보여줬다.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가 다 되도록 국회에서 ... 윤증현"외환시장, 좌시하지 않겠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외환시장 불안에 대해 "한은과 긴밀히 협조하면서 시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면서 "공개적으로 말은 못하지만 그냥 가진 않는다"고 말했다. 윤 장관은 1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이 같이 밝히고 앞으로 필요할 경우 외평채 발행 등 외환시장에도 적극 개입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윤 장관은 외환위기 때 일시적으로 허용했던 비과세 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