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은퇴를 맞을 것인가, 맞이할 것인가 "아버지가 스마트폰은 뭐하러 사셨어요?" 이 말 한마디에서 시작됐다. 오기가 생겼고, 스마트폰을 정복하기로 마음먹었다. 2년 만에 스마트폰과 소설네트워크서비스(SNS) 전문가가 됐다. 혼자만 알기 아까워 주위 사람들에게 전수해주다 보니 입소문이 났고, 혼자서는 감당할 수 없는 지경이 됐다. 소셜비즈니스 코치 양성 회사인 '맥아더 스쿨'을 운영하는 정은상(60)씨의 이야기다. 57... "직장 관둬도 '연금 맞벌이' 포기 말아야" 30대의 안정적인 노후준비를 위해 인적자산 가치를 높이고, 3층 연금을 잘 활용하라는 조언이 나왔다. <자료미래에셋은퇴연구소> 미래에셋은퇴연구소는 28일 '은퇴와 투자 35호'를 발간하고 30대를 위한 '저비용 고효율' 노후준비 전략 7가지를 제시했다. 연구소는 "30대는 버는 돈에 비해 돈 들어갈 곳이 많아 노후 대비를 할 여력이 없지... "올해는 연금의 해..연금복지 본격화" "2014년은 연금의 해가 될 것입니다." 올해 초 제4대 한국연금학회장으로 취임한 김용하 순천향대 금융보험학과 교수(사진)는 "올해는 기초연금 도입과 공무원연금 개혁 등 공적연금 시장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올해 사적연금에 있어서도 퇴직연금 적립금 100조원 돌파 등 중요한 변곡점이 있다"며 "사적연금 시장이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한 해가 될 것"이라... 농어업인 국민연금보험료 월최대 3만8000원 지원 올해 농어업인의 국민연금 보험료 기준 소득금액이 인상돼 지원 대상자가 늘어나고, 1인당 지원액도 최대 7.6% 오른다. 보건복지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23일 농어업인에 대한 국민연금 보험료 지원의 기준이 되는 '2014년 기준소득금액'을 기존 79만원보다 7.6% 오른 85만원으로 오는 24일 고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종전 79만원 이상으로 소득월액을 신고한 농어업인의 81.9...  남편과 헤어지면 연금은 어떻게 될까? #1. 이사별(40·여) 씨는 얼마 전 교통사고로 남편을 잃었다. 다행히 남편 연금의 40~60%를 유족연금으로 받게 됐다. 그런데 3년이 지나자 연금이 끊겼다. 소득이 있으면 55세부터 수령이 재개된다는 규정 때문이다. 고씨가 55세가 되자 연금을 또다시 받을 수 없게 됐다. 재혼했다는 이유에서다. #2. 고돌싱(60·여)씨는 이혼했다. 노후를 보장해주는 연금도 절반을 챙기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