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롯데百, '웨딩 페어' 개최 롯데백화점은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웨딩 페어'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행사 기간 결혼을 준비하는 신혼부부를 위해 준보석, 가전·가구, 주방·식기, 남성 예복, 화장품 등 상품군을 선보인다. 우선 골든듀, 몰리즈, 스톤헨지 등 총 36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준보석 행사에서는 인기 상품을 할인 판매하거나 외식 상품권, 롯데 상품권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 이중 골든듀에서... (내 삶이 스펙이다)④스펙타파, 행동으로 보여줄 때 "외국에는 스펙준비라는 게 따로 없어요. 그런데 한국에서는 당당하게 '스펙, 그거 없으면 정규직 못 된다'고 말하더라고요. 열린채용이라는 말을 들어 봤지만 실감하는 건 하나도 없고 스펙을 안보는 대신 다른 것을 기준으로 삼아 줄을 세우는 것 같아요. 그 말을 듣고 나서 국내에서 취직하겠다는 꿈이 싹 사라졌어요." 외국 대학에서 경제학을 공부한 원모씨(25세·여). 전공을 살... (내 삶이 스펙이다)②그들은 정말 '스펙'을 원하나 '학벌, 학점, 토익, 어학연수, 자격증, 봉사활동, 인턴경력,수상경력.' 최근 취업시장에서 필수적으로 꼽히는 8대 스펙이다. 지난 2002년 청년들이 꼽았던 학벌·학점·토익·어학연수·자격증 등의 '취업 5대 스펙'이 지난 2012년에는 봉사활동과 인턴경력, 수상경력이 추가된 8가지로 늘어났다. 대학교를 3점대 학점으로 무사히 졸업하고 800점 언저리의 토익점수로 취업하는 시... 미취업보다 임시·일용직이 정규직 취업에 유리 청년층이 상대적으로 고용이 안정적인 상용직에 들어가려면 취업준비 기간을 연장하면서 미취업 상태를 유지하는 것보다 임시·일용직으로 근무하면서 상용직으로 옮기는 것이 더 유리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고용정보원은 6일 '청년층의 경제활동상태 이동 분석' 보고서를 내놓고 "'미취업→상용직' 보다는 '임시·일용직→상용직' 가능성이 더 높다"고 주장했다. 실제 보고서에... 좁아진 취업시장에 자격증 취득 늘었다 지난해 자격증이 다시 각광 받았다. 취업시장이 얼어붙고 있는 데다 중장년 취업 준비생까지 시장에 뛰어들면서 업무 역량에 대한 검증 필요성이 강화됐기 때문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해 3대 취업자격증인 ▲컴퓨터활용능력 ▲무역영어 ▲한자를 비롯한 자격평가시험 응시인원이 67만8000명으로, 전년 대비 12.1%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대한상의는 "취업시장이 얼어붙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