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7개 금융기관, 中企 유동성 5조 특별 지원 금융기관들이 중소기업 유동성 지원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국민은행·기업은행·농업협동조합중앙회·우리은행·하나은행·기술보증기금·신용보증기금 등 7개 기관은 경기침체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유동성 지원을 위해 2일 은행회관에서 ‘금융기관 특별출연을 통한 신성장동력기업 유동성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5개 은행들은 기... 반토막 수익 시중은행 '울상' 시중은행들이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들고 울상이다. 최근 수년간 호황을 누리며 승승장구했지만 지난해 들이닥친 글로벌 금융위기의 직격탄을 맞고 순익이 반토막 난 것이다. 특히 일부 대형은행의 경우 순익이 1년 만에 10분의 1수준으로 '급전직하'하는 등 금융위기와 경기침체가 겹치면서 시름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13일 은행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지난해 1조5108... 하나금융, 지난해 4분기 순익124억.. 선방(상보) 하나금융그룹이 지난해 4분기 적자를 간신히 피했다. 그러나 지난해 연간 순이익과 영업이익은 모두 크게 줄었다. 하나금융그룹은 12일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해 4분기 당기순이익이 124억원으로 전분기 (2008년 3분기) 733억원의 적자에서 조기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해 4분기 4천955억원의 대손충당금을 적립했지만, 순이자 이익 증가와 경비 절감 등으... 은행권, 예금금리 속속 인하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2일 기준금리를 0.50%포인트 내리자 시중은행들도 예금금리를 낮추고 있다. 우리은행은 오는 17일부터 상품에 따라 연 0.20~0.50% 범위에서 예금금리를 인하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정기예금 영업점장 전결금리가 만기 3개월 상품의 경우 연 3.10%에서 연 2.90%로, 9개월 짜리는 연 3.60%에서 연 3.10%로, 1년 만기는 연 3.70%에서 연 3.40%로 낮아진다. ... 은행 점포 한달새 185곳 폐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