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중장년층, 편의점 주고객 '부상'..구매 증가 50대 이상의 중장년층이 편의점의 주고객으로 부상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올 1월1일부터 지난 14일까지 50대 이상 고객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19.1% 증가하며 처음으로 매출 구성비 20%(20.7%)대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990년 당시 20대~30대 청년층이 어느덧 중장년층에 접어들어 이들의 편의점 이용률이 크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업체측은 분석했다. ... 빠른 설연휴 덕에 지난달 유통업체 매출 웃었다 지난해보다 빨리 찾아온 설 연휴 덕분에 대형마트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20% 가까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백화점과 기업형 슈퍼마켓(SSM), 편의점 매출도 모두 늘었다. 27일 산업통상자원부는 '2014년 1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동향'을 조사한 결과 지난달 대형마트와 백화점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18.6%, 6.8% 증가했다고 밝혔다. SSM과 편의점 매출도 지난해 같은 기간... 다니엘 누이 "부실은행은 망해야"..엄중 감독 예고 오는 11월 유로존 단일은행감독기구(SSM)의 공식 출범을 앞두고 SSM 대표가 가차없는 부실은행 처리를 예고했다. ◇유럽중앙은행(사진로이터통신)10일(현지시간) 다니엘 누이 SSM 대표는 한 외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일부 유로존 은행들에는 미래가 없다"며 "부실은행들은 문을 닫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부실은행들은 다른 기관과 합병할 필요도 없다"며 "일정한 절차대로 사라져야... 편의점, 동계올림픽 영향에 야간 매출↑ 제22회 동계올림픽이 러시아 소치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현지와의 시차로 편의점의 야간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븐일레븐은 동계올림픽이 열린 지난 7일부터 사흘 동안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경기 중계가 한창 진행되는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6%, 방문 고객 수는 19.1% 늘었다고 10일 밝혔다. 이 기간 가장 특수... 편의점 심야영업 단축 임박..업계 '난감·혼란' 편의점이 오전 1시부터 6시까지의 심야시간대에 영업을 중단할 수 있게 되면서 업계가 분주해졌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14일 가맹사업법 시행을 앞두고 업체별로 물류 시스템 조정을 진행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4일 국무회의에서 가맹본부가 심야시간의 영업을 강제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의 가맹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개정안은 ▲부당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