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터뷰)NC 이명환 "배팅에 변화를 줬고 1루 수비 훈련 중"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고 SK에서 NC로 옮겨온 주장 이호준은 팀의 거포이자 결정적 순간에 제역할을 다하는 '해결사'다. 하지만 이호준도 마냥 안심할만한 상황은 아니다. 아직 실력은 부족하나 그의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는 선수 두 명이 땀방울을 흘리고 있기 때문이다. 한 명은 조평호이고 다른 한 명은 이명환이다. 이명환은 그간 다양한 경험을 했다. 지난 2009 퓨... (인터뷰)NC 정성민 "재미있는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 2014 신인드래프트에서 NC가 7라운드로 선발한 경희대 출신 포수 정성민(23)은 대학 재학 당시 가장 공격력이 뛰어난 포수로 손꼽혔다. 타격에 있어 정확성과 장타력을 함께 발휘한 것은 물론 블로킹과 캐칭 등도 안정적이라 많은 스카우터의 눈을 사로잡았다. 도루저지 능력 등에서 보완할 점이 적지 않으나 NC가 그를 선발한 이유에는 이처럼 '공격형 포수'란 특성이 작용했다. ... (인터뷰)NC 윤강민 "따뜻할 때 발동이 걸리게 잘 하겠다" NC가 지난 2013 신인 드래프트 당시 2라운드 이후 진행했던 특별지명에서 최초로 호명한 선수인 윤강민(23)은 당시 사이드암 투수 중 최대어로 손꼽혔다. 시속 140㎞ 중반 수준까지 나오는 강속구를 무기로 타자들을 제압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윤강민은 외모로도 상당한 주목을 받았다. 귀공자같은 외모로서 드라마에 출연 가능할 정도다. 윤강민은 10일 현재 D팀(3군·재활군)... (NPB)오승환, '1이닝 3피안타 1폭투 2실점' 난조 속 세이브 어렵사리 기록한 올시즌 두번째 세이브다. '돌부처' 오승환(32·한신타이거즈)은 9일 저녁 일본 니시노미야시 고시엔 야구장서 진행된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 상대 홈경기에서 4-1로 앞선 9회초 등판해 1이닝동안 2실점하며 간신히 세이브를 가져갔다. 이날 그의 기록은 '1이닝 3피안타 1폭투 2실점'이다. 3.00이던 평균자책점도 6.75까지 급격히 치솟았다. 오승환은 첫 등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