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세월호 사고 사흘째..구조 '난항' 앵커: 세월호 사고가 발생한지 어느덧 사흘째에 접어들었습니다. 전남 진도 현지에 나가 있는 임애신 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임기자? 기자: 네, 전남 진도 팽목항에 나와있습니다. 앵커: 아직 구조되지 않은 인원이 많다구요. 사고 현황 알려주시죠. 기자: 사고 사흘째를 맞은 오늘, 구조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사고 이후 짙은 안개에 돌풍이 불었으며 오늘까지 보슬비가 이어졌습니... 검찰개혁심의위 "檢, 국정원 의존 탈피해야" 마지막 조언 검찰개혁심의위원회(위원장 정종섭 서울대 교수)가 '서울시공무원 간첩증거 위조' 사건과 관련해 "국정원에 대한 의존성을 탈피하라"고 마지막 조언을 남겼다. 심의위는 18일 대검찰청 청사에서 마지막으로 열린 제14차 회의에서 "검찰의 안보위해사범 수사가 현실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고 수사기관 및 인권보호기관으로서의 역할에도 충실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심의위...  중대본, 오락가락 발표 사과..취재진 강력 항의 구조대가 선체 진입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가 잠시 후 이를 실패로 정정해 혼선을 자초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죄송하게 생각한다"라며 사과했다. 김석진 안전행정부 대변인(사진)은 18일 서울 정부청사에 마련된 기자실에서 "용어 선택 등에 있어 혼선이 있었던 점 죄송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김석진 안행부 대변인이 중대본의 입장 번복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  '세월호' 사칭 스미싱 또 출현..주의 당부 진도에서 침몰한 '세월호' 관련 사칭 스미싱이 계속해서 확인되고 있다. 정부는 세월호와 관련된 문자메시지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18일 세월호 침몰사고를 사칭한 스미싱 문자가 추가로 발송되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국민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날 추가로 확인된 스미싱 문자는 '실시간속보 세월호침몰 사망자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