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스폰서 의혹' 채동욱 고교동창 구속영장 발부 법원이 삼성물산 자회사의 자금을 횡령해 이 중 일부를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자로 지목된 채모(12)군에게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는 채 전 총장의 고교동창 이모(56)씨에 대해 18일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한 시간 가량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서울중앙지법 윤강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소명되는 범죄 혐의가 중대하고 도주할 염려가 ...  검찰, 세월호 선장 및 선원 2명 구속영장 청구(1보) 검찰이 세월호 선장 이 모 씨 등 관련자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합동수사본부(본부장 이정윤) 18일 오후 7시30분쯤 이 씨에 대해 특가법상 '도주선박의 선장 또는 승무원에 대한 가중처벌' 위반혐의 등으로 법원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또 조타수 조모씨와 3급 항해사 한모씨에 대해서도 업무상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구속영창을 청구했다. ...  세월호 사고 사흘째..구조 '난항' 앵커: 세월호 사고가 발생한지 어느덧 사흘째에 접어들었습니다. 전남 진도 현지에 나가 있는 임애신 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임기자? 기자: 네, 전남 진도 팽목항에 나와있습니다. 앵커: 아직 구조되지 않은 인원이 많다구요. 사고 현황 알려주시죠. 기자: 사고 사흘째를 맞은 오늘, 구조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사고 이후 짙은 안개에 돌풍이 불었으며 오늘까지 보슬비가 이어졌습니... 검찰개혁심의위 "檢, 국정원 의존 탈피해야" 마지막 조언 검찰개혁심의위원회(위원장 정종섭 서울대 교수)가 '서울시공무원 간첩증거 위조' 사건과 관련해 "국정원에 대한 의존성을 탈피하라"고 마지막 조언을 남겼다. 심의위는 18일 대검찰청 청사에서 마지막으로 열린 제14차 회의에서 "검찰의 안보위해사범 수사가 현실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고 수사기관 및 인권보호기관으로서의 역할에도 충실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심의위...  중대본, 오락가락 발표 사과..취재진 강력 항의 구조대가 선체 진입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가 잠시 후 이를 실패로 정정해 혼선을 자초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죄송하게 생각한다"라며 사과했다. 김석진 안전행정부 대변인(사진)은 18일 서울 정부청사에 마련된 기자실에서 "용어 선택 등에 있어 혼선이 있었던 점 죄송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김석진 안행부 대변인이 중대본의 입장 번복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