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투자Box)"증시 장바구니에 립스틱을 담자" 불황기엔 사람들이 저가 제품이나 집 안에서의 활동과 관련된 소비재를 선호하는 심리가 있다며 내수주를 추천하는 의견이 나왔다. 이원선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11일 "미 증시에서 작년 연간 수익률이 플러스(+)를 나타낸 종목은 맥도날드와 월마트였다"며 "구매 의사결정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인이 '가격'이 되면서 저렴한 제품을 판매하는 업체만 살아남을 수 있었다"며 이같이 말... 증권사,‘귀한 몸’ 투자권유대행인 모셔라 국내 증권사들의 ‘펀드’ 투자권유대행인 모시기가 점차 과열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이는 지난달 4일 시행된 자본시장법이 증권사 및 투자권유대행인 간 계약을 1인 1사로 규정했기 때문이다. 한정된 인력 내에서 인원 확보에 나서는 만큼 투자권유대행인의 몸값이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인력 잡기가 어려운 만큼 보다 좋은 조건으로 데려오기 위한 증권사 간 경쟁이 과열되는... 환율 급락..3대 금융시장 '함박웃음' 3대 금융시장이 모처럼 크게 웃었다. 특히 최근 1600원에 근접해 금융시장 불안의 핵으로 지목됐던 원·달러 환율이 40원 가까이 큰 폭으로 내렸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아직도 금융시장 불안은 여전하다고 지적한다. ◇ 환율 37.5원 급락.."상승추세는 유효" 1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일보다 37.5원이나 급락한 1511.50원에 거래가 마감됐다. 이날 환율 하락... 미래에셋생명, 펀드 비용 최고 펀드에 들어가는 총비용이 가장 비싼 펀드 판매사는 미래에셋생명이고 주식형펀드만 놓고 보면 한국씨티은행인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금융투자협회가 공시하는 펀드판매사별 평균 총비용(TER)을 살펴보면 지난해 말 기준 72개 판매사 가운데 미래에셋생명의 TER가 2.09%로 가장 높았다. 이어 한국씨티은행과 ING생명보험이 각각 2.08%, 2.06%로 그 뒤를 이었다. 또, 메... 예탁원, 대만예탁기관과 업무제휴 실시 국내기업과 대만기업이 중앙예탁기관간 직접 업무연계를 통해 상대국 증시에 동시상장하는 것이 가능하게 됐다. 지금까지 국내기업은 대만증시에 상장은 가능했지만, 예탁원을 거치지 않고 직접 대만거래소를 통했기 때문에 전산업무나 서류적인 문제에서 어려운 점이 많았다. 한국예탁결제원은 10일 국내기업의 대만증시 상장과 대만기업의 국내증시 상장을 지원하고 양국 투... 투교협, 선진국형 금융투자교육 기준 마련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이하 투교협)는 금융투자교육의 실행 원칙과 모범 기준을 담은 '금융투자교육 표준권고안'을 마련해, 오는 12일부터 투자자와 관련 단체 등을 대상으로 의견수렴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투교협은 "그동안 투자자교육 경험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금융선진국의 교육사례 등을 참고해 금융투자교육의 실행과 관련된 모범기준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