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EU FTA 발효 후 보건산업 무역적자 확대 우리나라와 유럽연합(EU)의 FTA 발효 후 보건산업 무역적자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관세청,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한-EU FTA 보건산업 수출액은 13억4000만달러, 수입액은 48억8000만달러로 약 35억달러의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EU FTA 발효 당시의 수출액이 10억6000만달... (유럽개장)유로존 주요국 성장률 악화..혼조 14일 유럽 주요국 증시는 독일과 프랑스의 2분기 경제 성장률이 악화된 여파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8시26분(런던시간) 현재 영국 FTSE100 지수는 전일 대비 8.82포인트(0.13%) 오른 6665.50으로 장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독일 DAX30 지수는 전날보다 16.99포인트(0.18%) 내린 9181.89를, 프랑스 CAC40 지수는 10.16포인트(0.24%) 밀린 4184.63을 기록 중이다. 유럽을 이끄...  흔들리는 유럽 빅2..경기둔화 우려 '급증' 독일과 프랑스의 2분기 경제 성적표가 부진하게 나와 유럽 경제가 침체될 것이라는 위기감이 고조됐다. 유럽 '빅2'의 운명에 따라 EU의 올해 경제 성장세가 좌우되기 때문이다. 예상대로 성장률이 악화돼 유럽중앙은행(ECB)이 미국식 양적완화 등 강력한 경기부양책을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獨, 2분기 성장률 -0.2%.."러시아 제재로 더 악화될 것"... 돈 없고 홀로 사는 농어촌 치매노인..국가적 대책 필요 젊은이들의 도시행으로 농어촌에는 홀로 살고 경제적 여력도 부족한 어르신들이 많아 도시 지역 치매노인 보다 더 체계적인 치매 관리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14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급속한 노령화 탓에 지난 2008년에 42만명이던 치매환자는 지난해 57만명으로 늘었고 10년 뒤에는 101만명까지 증가할 전망이다. 이 가운데 65세 이상 노... BOE, 내년에 금리인상.."낮은 임금이 변수"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이 올해 임금 상승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것을 계기로 조기 기준금리 인상설이 쑥 들어갔다. (사진로이터통신)13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는 임금 상승세가 급격하게 꺾여 고용시장을 둘러싼 우려가 커졌다고 보도했다. BOE가 이날 낸 물가보고서에 따르면 2분기 영국의 평균 주급은 전년 동기보다 0.6% 상승해 전망치인 0.9%에 미치지 못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