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작년 공정위 과징금 급감 공정거래위원회가 기업들의 불공정행위등에 매기는 과징금이 지난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공정위에 따르면 지난해 기업들에 부과된 과징금은 총 2720억원으로 사상 최고액을 기록했던 전년의 4234억8900만원에 비해 1514억원(35.7%)이 급감했다. 이 가운데 카르텔에 부과된 금액이 2053억원으로 전체의 75.5%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불공정거래행위 211억... 공정위, 비상임위원 이홍근 변호사 임명 공정거래위원회는 30일 임기가 만료된 오진환 전 비상임위원의 후임으로 이홍권(54) 법무법인 로월드 대표변호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위원은 서울대 법학과와 대학원(석사)을 졸업했으며 사법시험 19회로 법조계에 입문한뒤 부산고등법원,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를 역임했고,현재 법무법인 로월드의 대표변호사로 재직하고 있다. ▲ 54년 대구출생 ▲ 서울대학교·대학... 콘도·골프장이용권 구매시 '약관' 따져라 공정거래위원회는 최근 무료 이벤트 당첨과 그린피 지원 등을 미끼로 한 콘도와 골프장 이용권 판매가 늘어나며 소비자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이에 대한 '소비자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 공정위는 30일 "최근 무료이벤트 당첨을 내세워 소비자가 카드로 콘도이용권을 미리할부결제하면 매달 할부금을 소비자 통장으로 입금해주겠다고 권유해 콘도이용권을 판매한뒤 회사규정이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