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日, 경제협의회 개최 우리나라와 일본간 경제통상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국장급 경제협의회가 오는 21일 서울에서 열린다. 안호영 외교통상부 통상교섭조정관은 15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그동안 한-일 간에는 고위급 경제협의회와 과장급 협의회가 있었지만 국장급 협의회는 없었다"며 "우리나라의 안총기 지역통상국장과 일본의 스즈키 요이치 일본 외무성 경제국장을 각각 수석대표로 한다... 日, 하이닉스 상계관세 철폐 일본이 2006년부터 하이닉스 디램(DRAM)에 부과하던 상계관세가 완전히 철폐된다. 외교통상부는 13일 "일본정부가 하이닉스 DRAM에 부과하던 상계관세에 대해 재심절차를 마무리하고 23일부터 그동안 남아있던 9.1% 상계관세도 철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일본이 2006년 1월 27일부터 하이닉스 DRAM에 27.2%의 상계관세를 부과하자 우리나라가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 ... 한-아세안 FTA 투자협정 협상완료 외교통상부는 태국방콕에서 지난 7∼8일 열린 한-아세안(ASEAN) 25차 협상에서 양측이 투자협정에 대한 협상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외통부 관계자는 "이번 협상에 참석하지 못한 필리핀과 미얀마로부터 협상결과에 대해 동의를 받는 절차가 남았다"며 "우리는 협정 서명을 위한 국내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2006년부터 진행된 투자협정 협상이 완료되면서 지... 외통부 "경기부양책, 보호무역장치 안돼" 안호영 외교통상부 통상교섭조정관은 8일 "세계 각국의 경기부양책이 우회적 보호무역장치로 작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호영 통상교섭조정관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각국의 경기부양책이 보호무역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에 "국제무역기구(WTO)의 규정에 맞게 경기부양책을 사용해야한다고 합의하고, (G-20정상 선언문에) 모든 보호무역주의는 배격한다는 부분도 명시... 이혜민 "5월 한-EU FTA 재협상 기대" 지난 2일 최종타결에 실패한 우리나라와 유럽연합(EU)간의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이 빠르면 5월중 시작될 전망이다. 이혜민 외교통상부 FTA 교섭대표는 6일 정부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늦어도 5월 중에는 관세환급에 대한 EU 측 입장이 결정될 것"이라며 "다음 통상장관 회담이 열리면 의견 절충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런던회의에서도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