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법관후보추천위 '강민구·박상옥·한위수' 추천 신영철 대법관 후임으로 강민구 창원지법원장과 박상옥 한국형사정책연구원장, 한위수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 등 3명이 추천됐다.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김종인)는 14일 회의를 열고 강 법원장 등 3명을 신 대법관의 후임으로 양승태 대법원장에게 추천했다고 밝혔다. 양 대법원장은 이 가운데 1명을 선택해 조만간 박근혜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할 예정이다. ... 서울변회, 이석연·장경찬 변호사 대법관 후보 추천 서울지방변호사회가 이석연·장경찬 변호사를 대법관 후보로 추천했다. ◇이석연(왼쪽), 장경찬 변호사서울변회는 지난 10일 대법관 후보로 이석연 변호사(사법연수원 17기), 장경찬 변호사(사법연수원 13기)를 대한변호사협회에 추천했다고 13일 밝혔다. 내년 2월17일 신영철 대법관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서울변회는 소속 회원들로부터 대법관 후보 16명을 추천받았다. 상임이사회... 양승태 대법원장 유럽 3국 순방 양승태 대법원장(사진)이 우리나라 대법원장으로는 처음으로 오스트리아와 핀란드, 크로아티아 3국을 방문한다. 대법원은 양 대법원장이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오스트리아 등 3국을 방문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예정됐으나 세월호 사고로 취소된 이후 각국 대법원장의 요청으로 성사됐다. 오스트리아의 경우 지난해 6월 박보영 대법관이 방...  "대법관 탈락하면 헌법재판관으로..위로인사 심각" 2000년 이후 대법원장 추천 몫으로 지명된 헌법재판관 대부분이 대법관 후보였다가 탈락한 인사들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위로인사"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국제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박민식 의원은 7일 보도 자료를 통해 "지난 2000년 이후 대법원장이 지명한 헌법재판관 8명 중 7명이 대법관 후보에 올랐다가 탈락한 인물들이었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대법원 지... (전문)양창수 대법관 퇴임사.."헌재와의 관계, 상고사건 부담 해결을" 국내 유일의 학자출신 대법관이었던 양창수(63·사법연수원 6기) 대법관이 5일 6년간의 임기를 모두 마치고 퇴임했다. 양 대법관은 이날 대법원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헌법재판소와의 관계'와 '상고사건 부담의 경감'을 꼽았다. 그는 퇴임사에서 "두 사법기관이 적대적인 관계에 있는 것처럼 일반에게 비치는 것은 양자 모두에게 결코 이롭다고 할 수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