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주가 상승세 '후끈'..'땡큐! 웰스파고' 주가가 미국 은행사의 깜짝실적으로 1330선도 회복했다. 10일 코스피지수는 19.69포인트(1.50%) 오른 1336.04포인트를 기록했다. 지난해 10월15일(1340.28)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웰스파고가 1분기 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50% 급증했다고 밝히면서 미국 은행주의 실적개선 가능성을 높인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거래량이 이틀 연속 9억주를 기록했고 외국인이 4000억원 넘게...  은행株, 미국發 '훈풍'..↑ 미국 금융주의 상승이 국내 금융주에 힘을 실어 줬다. 10일 오전 10시30분 현재 은행업종은 전일보다 8.66% 급등했다. 코스피지수 1.82% 대비 약 7% 가까이 올랐다. 금융업종은 전일보다 4.30% 올랐다. 개별종목으로는 우리금융이 전일보다 1030원(11.17%) 오른 1만250원에 거래 중이다. 외환은행(10.27%), 기업은행(8.82%), 부산은행(6.67%), 하나금융지주(5%), KB금융(4.22%) 등도 동반상승 중... 외환銀, 모범 다문화가정 공모 외환은행 나눔재단은 국내 다문화 가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제1회 외환다문화가정대상'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공모대상은 한국 남성과 결혼해 3년 이상 한국에서 거주하는 외국인 주부로, 중앙행정기관장과 기초자치단체장, 다문화가정 관련 단체장 등의 추천을 받아 응모할 수 있다. 공모기간은 이달 30일까지다. 외환은행은 모범가정상... 외환銀, 'KEB신문고' 제도 확대 외환은행은 내부 제보 제도인 'KEB 신문고' 제도를 22개국 46개의 해외 점포망으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또 최명희 전 상근감사를 글로벌 옴부즈맨으로 선임했다. 외환은행은 옴부즈맨 제도를 안착시키기 위해 국내 외부 옴부즈맨의 역할을 강화하고, 현지 사정에 능통한 현지인 10명을 해외 옴부즈맨으로 선임할 방침이다. 외환은행은 지난 2005년 국내 임직원의 위... 외환銀, 주택담보대출금리 0.20%p 인하 국민, 신한, 우리, 하나은행에 이어 외환은행도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인하한다. 외한은행은 6일 3개월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의 최저금리를 이번 주부터 0.20%포인트 내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4.19~6.61%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적용된다. 외환은행은 다른 은행들과 달리 기존 대출자에도 변경된 금리를 적용할 방침이다. 뉴스토마토 박성원 기자 want@e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