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LIG손해보험, 최종전서 우리카드에 승리 '마지막 대결'의 승자는 홈팀인 LIG손해보험이었다. LIG손해보험은 15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시즌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홈경기에서 주포인 외국인 선수 에드가(호주)를 앞세워 우리카드에 3-2(25-20 20-25 16-25 25-20 17-15)로 승리했다. 이로서 LIG손보는 '13승23패, 승점 36'으로 7개 구단 중 6위로 이번 시즌을 마쳤고 우리카드는 '3승33패, 승점 15'의 ... 전광인·니콜, 프로배구 V리그 5라운드 MVP 전광인(24·한국전력)과 니콜 포셋(29·도로공사·등록명 니콜)이 V리그 2014~2015시즌 5라운드 남녀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3일 "전광인과 니콜이 5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광인과 니콜은 MVP 상금으로 각각 100만원을 받는다. 전광인은 기자단 투표에서 28표 중 16표를 얻어 7표에 그친 삼성화재 외국인 선수 레안드로 레이바 ... 사흘 남은 설 연휴, 프로배구·프로농구·씨름 경기장 갈까 올해의 설 연휴는 이어지는 토요일과 일요일을 합산하면 닷새가 돼 상당히 길다. 평소 직접 경기관람이 쉽지 않던 스포츠매니아들에게 이번 연휴는 상당히 좋은 기회다. 차례로 인해 분주했던 명절 당일도 마무리됐다. 20~22일 사흘동안 직관하기 좋은 프로배구·프로농구 경기를 미리 체크해 보자. 남자 프로농구의 경우 하루 두 경기 이상씩 열린다. 미리 정한 경기 일정인... 모기업 산업 분위기 따라 배구 성적도 '희비' 최근 프로배구를 보면 특이사항이 있다. 돈을 많이 주지는 못하지만 안정적인 공기업 산하 구단이 고공행진을 펼치는 반면 모기업 문제가 불거진 일부 금융사 산하 구단은 연일 고전을 면치 못한다는 것이다. 보통 공기업 산하 구단은 선수가 원하는 몸값을 주지 못해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선수를 떠나보내는 경우가 많다. 당연히 팀은 상위권으로 도약하기가 어려워진다.... LIG손보, 문용관 감독 사퇴..강성형 대행 체제 프로배구 LIG 손해보험 그레이터스의 문용관(54) 감독이 성적 부진을 책임지고 물러났다. 남은 시즌은 강성형(45) 수석코치가 감독대행을 맡아 팀을 이끌게 된다. LIG는 이날 현재 8승19패(승점 24)로 7개팀 중 6위다. 부진한 성적에 부담을 느낀 문 감독이 스스로 사퇴 의사를 밝혔고 구단은 극구 만류하다 끝내 수용했다. 문 감독은 구단을 통해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