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OK저축은행, 창단 2년 만에 남자 배구 챔프전 정상 난공불락으로 여겨졌던 강팀이 허무하게 무너졌다. 강팀을 무너뜨린 주역은 창단한지 겨우 2시즌 차인 신생구단. 신생팀답지 않은 노련함이 기적을 이뤘다. '초보' 김세진(41) 감독이 이끄는 OK저축은행은 1일 저녁 안산 상록수체육관서 열린 'NH농협 2014~2015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5전3선승제) 3차전서 '명장' 신치용 감독이 이끄는 삼성화재를 3-1(25-19 25-19 11-25 ... IBK기업은행, 2년 만에 女배구 정상 탈환..무패 우승 IBK기업은행이 2년 만에 여자프로배구 정상 자리에 복귀했다. 최우수선수(MVP)는 역대 처음으로 세터인 김사니가 됐다. 기업은행은 31일 화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3차전 홈 경기에 도로공사를 3-0(25-15 25-23 25-19)으로 완파했다. 홈에서 두 번 연속 패했던 도로공사가 처음부터 결연한 배수진을 쳤지만 기업은행 데스티... '성적 부진' 김호철 남자 배구 현대캐피탈 감독 사임 프로배구 남자부 현대캐피탈 스카이 워커스의 김호철 감독이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했다. 현대캐피탈은 23일 "김호철 감독이 팀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감독직에서 자진 사임했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구단을 통해 "배구의 명가인 현대캐피탈의 성적 부진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감독으로 모든 책임을 지고 스스로 사임하는 것이 팬들과 선수, ... V리그 포스트시즌 진출 감독 "정상이 목표" 각자의 입에서 나오는 단어는 달랐지만 의미는 '우승'으로 같았다. 2014~2015 프로배구 V리그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남·녀 6개팀 감독과 대표 선수들은 18일 서울 리베라호텔(강남구 청담동)에서 열린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최선을 다해 정상에 오르겠다고 공언했다. 4회 연속 정규리그 정상에 오르고 8회 연속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노려보는 남자부 삼성화재의 신치용 감독은 평... 유광우·이재영, V리그 6라운드 남녀 MVP 유광우(삼성화재)와 이재영(흥국생명)이 프로배구 2014~2015 V리그 6라운드 남녀 MVP(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6라운드 MVP 기자단 투표 결과 유광우가 총 28표 중 18표를 얻어 4·5라운드 MVP인 전광인(한국전력·3표)을 큰 표 차이로 제치고 생애 처음 라운드 MVP로 뽑혔다고 17일 밝혔다. 유광우와 전광인 외에 곽승석(대한항공)과 로버트랜디 시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