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위·금감원, 일본 금융청과 제4차 정례회의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14일부터 이틀간 일본 가나자와에서 열리는 제4차 한·일 금융감독 정례회의에 참석한다. 한·일 금융감독 정례회의는 양국 금융당국 사이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금융정책·감독에 대한 공동 관심사를 논의하는 정기적 협의채널이다.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사진/뉴스1진웅섭 금감원장은 오는 15일 열리는 키요시 호소미조 일본 금융청 장관과의 고... 대출 1달전후 펀드가입, 앞으로 '꺾기' 아니다 앞으로는 은행이 대출시행 전후 1개월 이내에 대출자에게 펀드를 팔아도 '꺾기'로 간주되지 않는다. 금융위원회는 13일 '현장점검반 4월중 건의사항 회신결과'를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지금까지는 여신실행일 전후 1개월 이내에 여신의 1%를 초과하는 예·적금은 물론 펀드나 특정금전신탁 등 금융투자상품을 팔 때에도 구속행위로 간주됐다. 하지만 투자상품에 먼저 가입했다면 대... 핀테크 기업, 설립·투자 쉬워진다 금융당국은 6일 제3차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핀테크 산업 활성화를 가로막는 규제를 허물겠다고 밝혔다. 전자금융업 자본금 기준을 낮춰 핀테크사업 진입장벽을 낮추고, 은행의 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에 대한 적극적인 유권해석도 내놨다. 온라인을 통한 실명확인과 크라우드펀딩, 인터넷전문은행 등도 적극적으로 허용·도입하고 핀테크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 금융회사 지배구조법·대부업법 등 정무위 통과 30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금융회사 지배구조법'과 '대부업법'등 경제관련 법안이 대거 통과됐다. 국회 본회의에서도 관련 법안이 통과되면 금융회사 대주주에 대한 적격성 심사 대상이 제2금융권으로도 확대되게 된다. 대부업광고가 청소년에게 악영향을 미친다고 보고 광고 시간에도 제한이 이뤄진다. ◇임종룡 금융위원장 사진/금융위원회 고승범 금융위원회 사무... 금융위, 퇴직연금 '투자 자산 범위' 확대한다 금융당국이 퇴직연금으로 투자할 수 있는 자산 범위를 확대한다. 퇴직연금 담보대출을 활성화하는 방안도 내놨다. 금융위원회는 27일 발표한 '퇴직연금시장 발전을 위한 자산운용제도 개선 방안'에서 "퇴직연금이 투자 가능한 원리금 비보장자산의 종류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퇴직연금으로 투자할 수 있는 자산에 대한 규정이 '네거티브 방식'으로 바뀐다. 비상장 주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