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출 1달전후 펀드가입, 앞으로 '꺾기' 아니다 앞으로는 은행이 대출시행 전후 1개월 이내에 대출자에게 펀드를 팔아도 '꺾기'로 간주되지 않는다. 금융위원회는 13일 '현장점검반 4월중 건의사항 회신결과'를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지금까지는 여신실행일 전후 1개월 이내에 여신의 1%를 초과하는 예·적금은 물론 펀드나 특정금전신탁 등 금융투자상품을 팔 때에도 구속행위로 간주됐다. 하지만 투자상품에 먼저 가입했다면 대... 임종룡 농협금융 시절 항변했던 '방카'..'중징계' 피했다 사진/ 뉴시스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농협금융지주 회장 재임 당시 불합리한 규제라고 토로했던 농협은행의 방카슈랑스(은행에서의 보험상품 판매) 관련 부당행위가 금융감독당국으로부터 경징계를 받았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농협은행에서 방카슈랑스 관련 내부통제체계 등의 문제를 적발해 기관주의 등 재제조치를 내렸다. 관련 임직원 5명도 각각 견책(1명)과 주의상당(3명), 조치... 금융회사 지배구조법·대부업법 등 정무위 통과 30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금융회사 지배구조법'과 '대부업법'등 경제관련 법안이 대거 통과됐다. 국회 본회의에서도 관련 법안이 통과되면 금융회사 대주주에 대한 적격성 심사 대상이 제2금융권으로도 확대되게 된다. 대부업광고가 청소년에게 악영향을 미친다고 보고 광고 시간에도 제한이 이뤄진다. ◇임종룡 금융위원장 사진/금융위원회 고승범 금융위원회 사무... 금융사 경미한 실명법 위반시 제재 감경 추진 금융회사가 서류미비 등 단순 절차적인 문제로 금융실명법을 위반했을 경우 담당 직원에 대한 제재를 감경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28일 17개 시중은행 준법감시인과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은행 내부통제시스템에 대한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28일 여의도에서 은행권 준법감시인 현장간담회를 개최해 은행의 자율적인 내부통... 금융개혁 현장점검반, 3주만에 600건 의견 접수 금융당국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금융개혁을 추진하기 위해 출범시킨 금융개혁현장점검반에 운영 3주만에 600여건의 의견이 접수됐다. 2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현장점검반은 지난 2일 최초 현장방문 이후 3주동안 29개 금융회사를 방문해 450여명을 면담했다. 614건의 의견접수 중 법령해석, 비조치의견서 60건이 접수되거나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점검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