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올해 상장사 시총 '급증'…주가 강세 영향 올해 들어 국내 증시가 강세를 보이면서 시가총액이 연초에 비해 100% 이상 급증한 상장사가 속출하고 있다. 12일 재계사이트 재벌닷컴이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1789개사의 연초 대비 시가총액 변동내역을 조사한 결과, 전체 상장사의 16%인 294개사가 올 들어 시가총액이 100% 이상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연초에 비해 시총이 10배 이상 불어난 상장사도 4개사나 됐다... 우선주 주가, 보통주보다 11.62%p 덜 올라 올해 들어 우선주 상승률이 보통주 상승률을 밑돌면서 괴리율이 더욱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우선주 괴리율 현황'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8일 현재 코스피200내 우선주를 상장한 기업은 모두 56개사로 집계됐다. 이들 기업의 작년말 대비 평균주가상승률은 보통주 49.36%보다 11.62%포인트 낮은 37.74%를 기록했다. 우선주 시가총액은 11조5587억원으... <주가·환율 선순환에 주도주 변화> 수출주, 내수주와 '바통터치' 국내 증시가 지수 1400선에서의 저항이 감지되면서 상승 탄력 둔화 조짐이 일고 있지만 국내 증시의 추가 상승 여력은 여전히 충분한 것으로 제시됐다. 이와 맞물려 국내 증시의 추가 상승을 이끌 주도주로 내수주가 부각되고 있다. 8일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경기선행지수 등 거시경제지표를 기준으로 한 주식매력지수를 감안한 현재의 코스피 지수는 낮은 수준인 것으로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