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스피, 外人·기관 '팔자'에 1400선 내줘...이틀째 하락 코스피지수가 1400선을 놓고 온종일 팽팽한 줄다리기를 지속하다가 장 후반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를 버텨내지 못하고 결국 1400선을 내주고 말았다. 외국인은 이틀째 현·선물을 매도하며 주가 하락을 이끌었다. 16일 코스피지수는 13.27포인트(-0.94%) 내린 1399.15포인트를 기록했다. 간밤 미국 증시가 부진한 지표와 상품가격 하락으로 큰 폭 내린 데다 MSCI 선... 외인·기관 동반 매도..박스권 돌파 실패 주식시장이 프로그램 매물에 발목이 잡혀 또 다시 고점 돌파에 실패, 나흘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15일 코스피 지수는 16.17포인트(1.13%) 하락한 1412.42포인트로 마감했다.북한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수하락을 거든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합동으로 매도공세를 펼쳤다. 외국인의 선물 대량 매도와 함께 프로그램 매도 물량이 5000억원 넘게 출회됐고, 외국인이 오후에 현물시장에... 기관매물 확대..코스피 하락 한 주의 첫 거래일 국내증시가 또다시 기관들의 매물이 확대되면서 하락폭을 키우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들의 동반 매수에도 불구하고 1300억원이 넘는 기관의 매물이 부담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또 지난 주말 다시 부각된 북핵리스크 역시 증시의 발목을 잡고 있다. 15일 오전 9시4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11.45포인트(-0.80%) 내린 1417.14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저가주 주가 복원력, 고가주보다 탁월 증시가 반등을 시도하는동안 저가주의 주가 복원력이 고가주보다 탁월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말 이후 유가증권시장의 동일 업종내 최고가 종목과 최저가 종목의 주가 격차가 절반 가량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 최고가주의 경우 지난해말보다 주가가 소폭 오르거나 하락한 반면, 최저가주의 경우 상대적으로 주가가 큰 폭으로 올랐기 때문이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 일본증시, 코스피 방향타 될까 기술적으로 한달 넘게 횡보세를 나타내고 있는 국내증시와 달리 일본증시의 상승추세는 비교적 뚜렷해졌다. 일본증시가 8개월여만에 1만선을 회복하며 상승 각도가 가팔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12일 니케이225지수는 전일보다 1.55% 상승하며 1만135.82엔으로 마감했다. 특히 거래량은 2005년 11월 이후 3년 7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동부증권에 따르면 일본증시와 국내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