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무적' 롯데면세점, 진짜 적은 내부에 국내 면세시장에는 더 이상 적수가 없다던 롯데가 내부의 적들로 인해 무너질 처지에 빠졌다. 롯데 경영권을 두고 다시한번 분쟁을 일으킨 친부인 신격호 총괄회장과 친형인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이 갈길 바쁜 롯데의 발목을 붙잡고 있다. 롯데그룹은 롯데면세점 본점(소공점)과 월드타워점(잠실점) 등 올 연말 특허가 만료되는 서울 시내면세점 2곳에 대한 특허권 재승...  두산그룹주, 신용등급 강등·실적 우려…'↓' 두산그룹주가 신용등급 강등 여파와 3분기 실적 부진 우려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9시34분 현재 두산인프라코어(042670)는 전일 대비 210원(3.04%) 내린 6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두산엔진(082740), 두산중공업(034020)도 1% 넘게 하락 중이다. 지난 15일 한국신용평가는 두산인프라코어와 두산엔진의 회사채 신용등급을 'A-'에서 'BBB+'로 하향... 면세점 2라운드, '경우의 수' 확률싸움 서울 시내면세점 후속사업자 선정을 앞두고 업계의 셈법이 복잡해졌다. 심사 순서 등에 따라 실질 경쟁률이 오르내리는 등 다양한 경우의 수가 존재해 면세점 입찰 참여기업들의 주판알 튕기기가 한창이다. 마치 상대팀의 성적에 따라 16강 진출 여부가 판가름나는 월드컵 예선전을 방불케 한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 시내면세점 중 올 연말 면세점 특허가 만료되는 곳은 S... '면세점 진출 선언' 두산 "동대문 상권 살린다" 10월 서울 시내면세점 특허심사가 본격 시작된 가운데 첫 출사표를 던진 두산의 의중에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두산이 소비재 사업을 다시 강화하려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지만 두산은 일단 '동대문 상권 살리기'를 목적으로 내세우고 있다. 두산은 지난달 25일 마감한 전국 4개의 시내면세점 특허 입찰접수에서 서울 시내면세점 3곳에 지원했다. 두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