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격호, '업무방해·재물은닉' 혐의로 신동빈 등 3명 고소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7개 계열사 대표이사에 이어 1일 신동빈 회장 등 3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했다. 법무법인 두우는 신격호 총괄회장의 위임을 받아 신동빈 회장, 쓰쿠다 다카유키 일본 롯데홀딩스 대표이사, 고바야시 마사모토 한국 롯데캐피탈 대표이사 등에 대해 이날 서울중앙지검에 업무방해·재물은닉 혐의로 고소장을 냈다고 밝혔다. 두우는 쓰쿠다·고바야시 ... 신동주, 한국·일본 여론전 통해 전방위 압박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61·사진)이 일본·한국에서 연이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 대한 공세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를 강화하고, 한국에는 자신의 주장을 담은 웹사이트 개설을 통해 비판 수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신 전 부회장은 26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쓰쿠다 다카유키 롯데홀딩스 사장이 (신 총괄회장의)신뢰를 배신했... 이홍균 롯데면세점 대표 거취 '관심'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다음달 4일 사장단 회의 후 12월 중 사장단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지난해보다 인사 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면세점 재입찰 실패한 이홍균 롯데면세점 대표의 거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4일 롯데그룹과 재계에 따르면 롯데는 다음달 4일 신동빈 회장 주재로 사장단 회의를 열어 실적 평가와 내년 사업 계획 등을 검토한 후 인사 작업...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베트남 부총리 면담 롯데그룹은 신동빈 회장이 지난 2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황 쭝 하이 베트남 부총리를 만나 롯데의 베트남 현지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투자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날 면담에는 황각규 롯데정책본부 운영실장과 이원준 롯데백화점 대표, 김창권 롯데자산개발 대표, 김종인 롯데마트 대표가 함께했다. 신 회장은 "호찌민 투티엠의 에코스마트시티... 신동빈 "면세점 탈락, 99% 내 탓"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60)이 잠실 월드타워 면세점 실패와 관련해 모든 책임을 자신에게 돌렸다. 신동빈 회장은 15일 아버지 신격호 총괄회장(94)의 생일을 맞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34층으로 올라가며 기자들에게 "(면세점 재승인 실패에 대해) 99% 제 책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상상 못한 일이 일어났지만 어쩔 수 없다.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며 "(롯데면세점이) 협력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