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떠나는 서동원 "규제완화, 계속돼야" "정상적인 사자라면 풀을 뜯지는 않을 것 아니냐" 최근 갑작스레 사의를 표명한 서동원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은 11일 기자들과 만나 정부의 잇따른 규제완화에 대해 "아직 더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규제를 완화해도 대기업(사자)이 스스로의 경쟁력에 대한 평가와 손익계산에 반하는 중소기업 중점분야(풀)에 무조건 진출하지는 않을 것이란 뜻. 스스로를 열렬한 규제완화... 상조업체 피해 '눈덩이'..공정위 실태조사 최근 영세 상조업체가 우후죽순 생겨나면서 이들 업체 중 일부는 파산할 경우 고객불입금을 돌려주지 못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4일 상조업 실태조사를 발표하면서 전국 281개 상조업체 중 47개 업체가 파산시 고객불입금을 돌려주지 못할 수 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2005년부터 상조업 설립업체 수가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이에 따른 소비자 피해도 늘... 공정위, 퀄컴에 2600억 과징금..'사상최대' 공정거래위원회가 글로벌 통신사업자인 퀄컴에 2600억원 규모의 과징금을 부과키로 했다. 리베이트와 함께 차별적 로열티 적용에 따른 제재로, 과징금 규모는 사상최대 규모에 달한다. 특히 퀄컴에 대한 이같은 규모의 대규모 과징금 부과는 전세계적으로 이례적인 경우다. 공정위는 앞서 지난 2006년부터 퀄컴사의 불공정거래와 시장지배적 지위남용 혐의를 조사해왔다. ... 공정위, 미등록 다단계 업체 10곳 적발 방문판매업 신고를 하고 실제로는 다단계 판매를 한 10개 업체가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9일 휴에버, 유케이디텔레콤, 신나르자 등 10개 업체를 경찰에 수사의뢰했다고 밝혔다. 적발된 업체는 이 외에 ▲제이알비앤씨 ▲코웨어 ▲대한 ▲070카페 ▲캐치포유 ▲선바이오즈 ▲코리아앤후지산 등이다. 방문판매법상 다단계판매업체는 다단계판매 공제조합에 가입한 뒤,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