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지하철, 장애인 눈 높이에 맞춰 ‘싹’ 바뀐다. 서울지하철이 장애인화장실 휴지걸이 높이 등 법규에 위반되지 않지만 현실적으로 장애인 이용에 불편을 주고 있는 시설을 대폭 개선하기로 했다.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장애인도 지하철을 차별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하철 이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120개 역 전수 조사를 완료하고, 올해부터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120개 역 전수 ... 서울메트로, 동절기 시설물 안전 집중 점검 서울메트로(사장 이정원)가 최근 급격하게 낮아진 기온으로 화재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시설물에 대한 대대적인 점을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1∼4호선 118개 전 역을 대상으로 상가질서보안관을 투입해 화장실, 역구내 공사장, 상가, 노숙자 집중지역 등 동절기 취약개소 전반에 걸쳐 진행된다. 집중 대상은 상가와 같은 임대시설물의 미승인 전... ‘9호선 혼잡 완화’ 개화차량기지 유치선 증설 착수 서울시는 지하철 9호선의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열차를 추가 투입하기 위한 개화차량기지 유치선 23선(6.1km) 증설공사를 21일부터 착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유치선은 열차가 주차할 수 있도록 차량기지에 두는 선로다. 시는 차량이 추가 투입되기 시작하는 8월 전까지 궤도, 전차선, 신호 등 모든 시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차량을 조기에 투입하기 위해 기존 차량과 같은 4량 1... 3월부터 서울 13개 지하철역명 유상 병기한다 서울 지역 기존 지하철 역명 옆에 돈을 받고 기관이나 학교 이름을 함께 표시하도록 하는 '유상 병기'사업이 오는 3월부터 13개 지역에서 시범 운영된다. 서울시는 ‘서울지하철 역명 유상 병기 시범사업’을 추진, 다음달 선정한 13개 시범역사를 대상으로 역명 병기 입찰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시범사업에 선정된 역은 을지로입구, 방배, 역삼, 홍제, 압구정, 충무로, 명동, 강동, ... 퇴근길 지하철 4호선 고장…승객 지하철로로 대피 퇴근길 서울 지하철 4호선 전동차가 고장으로 멈춰서 승객 80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이 과정에서 승객들이 부상을 당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서울메트로와 탑승자들에 따르면, 6일 오후 7시25분쯤 지하철 4호선 오이도발 당고개행 전동차가 한성대입구역과 성신여대입구역 사이를 지나던 중 고장이 발생했다. 전동차는 ‘펑’하는 소리와 함께 단전되며 몀춰섰고 승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