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재계 "필리핀 한국진출 기업 전기료 문제 해결 환영" 재계가 필리핀에 진출 한국기업들의 전기료 할인 문제가 해결된 데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9일 "어제 한국과 필리핀 정상회담의 결과로 필리핀 진출 한국기업들의 전기료 할인 문제가 해결됐다"며 "이런 조치가 우리기업들의 해외 비지니스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재계에 따르면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지난 18일 마닐라에서 박근혜 대통령... 박 대통령, 미 오바마 대통령과 ‘방미연기’ 통화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20여분간 전화통화하고 미국 방문연기 결정에 대해 이해를 구했다. 이날 통화에서 박 대통령은 이번 방미연기가 국내 메르스 사태 조기 극복을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었음을 설명하고 사태 극복을 위한 우리 정부와 국민들의 노력을 소개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방미연기에 대한 아쉬움과 함께 가능한 빠른 시일 내 한·미 정상회담... 박 대통령, 내달 14∼18일 방미 박근혜 대통령이 다음달 14일부터 18일까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미국을 공식방문한다고 청와대가 27일 밝혔다. 박 대통령은 14일 미국 워싱턴 D.C에 도착해 16일 오바마 대통령과 취임 후 네 번째 한미 정상회담을 가진다. 이어 17~18일 미항공우주국(NASA)이 위치한 미 남부 텍사스 휴스턴을 방문한 뒤 19일 귀국길에 오른다. 청와대는 “이번 박 대통령의 미국 공... 결국 '사초(史草)폐기'는 없었다 백종천 전 청와대 통일외교안보실장과 조명균 전 안보정책비서관이 6일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실종과 관련해 무죄를 선고 받음에 따라, "노무현 전 대통령이 'NLL 포기 발언'을 했고, 그것을 감추기 위해 대화록 삭제를 지시했다"는 여권과 검찰의 논리가 무색해지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0부(부장 이동근)는 이날 "최종적인 완성본 이전 단계의 초본들은 독립해 사용될 ... 정치권 "김정은 신년사 계기 남북관계 새로운 국면 기대" 남북 최고위급 회담 개최 가능성을 언급한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신년사에 정치권이 일제히 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은 1일 서울 여의도 당사 브리핑에서 김 제1위원장의 신년사에 대해 "지난해부터 우리 정부가 남북 간 대화를 제안한 이후 나온 북한 최고지도자의 긍정적인 반응인 만큼 환영하는 바"라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