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정위, 신임 상임위원에 장용석 변호사 공정거래위원회가 사상 처음으로 상임위원에 외부인사를 발탁했다. 20일 공정위는 주순식 상임위원의 후임으로 오는 21일 법무법인 서린의 고문변호사인 장용석(사진, 47) 변호사를 임용한다고 밝혔다. 이미 지난 15일 정호열 공정위원장이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위원회의 전문성을 제고시키고 조직변화를 이끌기 위해 통상적인 인사흐름을 방해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외... 불법 다단계영업 신고 최대 100만원 포상 다음달부터 소비자가 불법 다단계업체를 신고하면 최고 100만원까지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또 그동안 불법으로 다단계판매를 해왔던 업체들의 정보가 소비자에게 낱낱이 공개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일 다단계판매시장의 건전화를 위해 이같은 내용의 종합대책을 마련, 오는 10월과 11월 두달간 이들 업체를 집중 단속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소비자가 미등록 다단계영... 공정위 "휘발유값 고공행진은 과점 탓" 최근 급등하는 국내 석유제품 가격은 석유시장의 높은 진입장벽과 주요 4개 정유사의 과점 체제로 시장내 가격경쟁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6일 '석유산업 경쟁정책보고서'에서 석유시장의 특수성에 다른 구조와 경쟁형태, 제도 등을 분석하며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내 정유시장은 SK에너지(096770)가 36.5...  공정위,제약사 리베이트받은 병원도 처벌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약회사들로부터 리베이트를 제공받은 유명 대형 종합병원들에 대해 이르면 다음달 수백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공정위가 의약업계의 고질적 병폐인 리베이트 근절을 위해 병원까지 처벌 범위를 확대한 것은 이례적이다. 16일 공정위 고위관계자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번 달말쯤 전체회의를 열어 제약사로부터 거액의 리베이트를 제공받은 대학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