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연준 베이지북 "미국 경제 완만하게 성장, 임금인상" 미국 경제가 완만하게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금 인상도 미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진행됐다. 현지시간 13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경기동향 보고서 '베이지북'에서 '보통에서 완만하게'라는 표현으로 미국 경제 성장을 설명했다. 미국 내 임금 인상은 애틀랜타를 제외한 12개주에서 나타났다. IT와 건설, 제조업 등의 업종의 임금 인상이 두드러졌다. 노동시장 여건... 미 고용 호조에도 금리인상 멀었다 지난달 새 일자리가 늘어나고 임금 증가 폭이 커지며 미국 고용시장이 회복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3월 고용이 호조를 보였지만 기준 금리 인상을 4월로 앞당겨야 할 정도의 재료는 아니라고 평가했다.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열린 건강관리협회 경력자 취업 박람회의 모습. 사진/로이터1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3월 비농업고용이 전월보다 21만5000명 늘... 에반스 총재, 6월 미 금리 인상 시사 찰스 에반스(사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6월에 금리가 인상될 수 있다고 시사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연준 홈페이지3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뉴욕에서 열린 퀴니피악 포럼에 참석한 에반스 총재는 "현재 경제 상황을 고려해 볼 때 올해 금리는 두 번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에반스 총재는 이어 "올해 중순과 올해 말 쯤에 금리가 인상될 수 있을 ... 에반스 시카고 연은 총재 "4월 금리 인상된다면 놀랄 것" 재닛 옐런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비둘기파적인 발언으로 시장을 안도시킨 가운데, 이날에는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역시 옐런 의장의 발언에 힘을 보탰다. 사진/연준홈페이지30일(현지시간) CNBC와 인터뷰를 가진 에반스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2%까지 오를 것이라는 자신감을 갖기에 현재 장애물이 많다"며 "따라서 4월까지 이러한 조건이 충... (유럽마감)옐런 연준 의장 '비둘기파' 발언에 큰 폭 상승 유럽증시는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점진적 금리 인상 발언의 영향으로 큰 폭 상승했다. 30일(현지시간) 독일의 DAX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8.57포인트(1.60%) 오른 1만46.61에 장을 마감했다. 영국의 FTSE 100 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97.27포인트(1.59%) 상승한 6203.17에, 프랑스의 CAC 40 지수 역시 77.75포인트(1.78%) 오른 4444.42에 거래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