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기업, 녹색으로 거듭난다 정부의 공기업 선진화 계획이 본격화되면서 독점에 따른 방만한 경영으로 비난을 받던 공기업들이 친환경, 고효율, 신재생에너지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명박 정부의 정책기조인 '녹색성장'에 맞춰 국가 기간산업인 에너지, 자원, 국토 관리 등을 전담하고 있는 공기업들의 긍정적 변신이 대한민국 산업의 미래를 바꾸고 있다. 녹색으로 진화하는 공기업들의 노력을 조명해본다. [... 내년부터 에너지多소비 기업..목표관리제 도입 내년부터 에너지 다소비 사업장과 대형건물 등은 에너지 사용량에 대한 목표를 정하고 이를 달성하지 못할 경우 최대 10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오는 2030년까지 원자력 발전비중을 41%로 끌어올리기 위해 오는 2012년까지 신규 원전 부지 2~3개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현행 발전차액지원제도(FIT)는 내년 상반기 관련 법 개정과 실행계획을 마련해 2012년까... KEPCO, NYSE서 IR행사 개최 KEPCO(한국전력(015760))이 2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해외투자자를 상대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했다. KEPCO측은 "이번 설명회는 신성장동력 관련사업 추진을 위해 해외 IR활동 강화하고 현재 25%인 외국인 투자규모를 늘리기위해 김쌍수 사장이 직접 투자자들에게 최신 경영현황과 전략을 알리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설명회에서 김 사장은 KEPCO...  스마트그리드株, 매출 성장 기대로 급등 스마트그리드와 태양광, 전기자동차 등 그린에너지의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는 분석에 스마트그리드 관련주가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28일 오전 9시20분 현재 피에스텍(002230)이 상한가에 진입 6320원을 기록중이고, 옴니시스템(057540)도 전날보다 560원(13.33%) 오른 48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누리텔레콤(040160)은 전날보다 950원(8.15%) 오른 1만2600원, 일진전기(10359... 현대기아차, 한전과 전기차·충전기 공동개발 현대기아차는 전기자동차의 본격적인 개발을 위해 한국전력과 "전기자동차 및 충전기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이현순 현대기아차 부회장, 김쌍수 한전 사장 등 양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서울시 삼성동 한국전력 본사에서 가졌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현대기아차와 한국전력은 향후 ▲전기자동차 및 전기자동차용 충전기 개발, ▲전기자동차 충전 인터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