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외환銀 'M&A' 4파전..금융권 '빅뱅' 예고 외환은행(004940) 인수합병(M&A)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보이면서 금융권의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금융권 수장들이 잇따라 외환은행 M&A 의사를 공개적으로 언급하면서 외환은행 인수전을 둘러싼 힘겨루기가 본격화하고 있다. 현재 외환은행에 군침을 흘리고 있는 회사는 KB금융지주, 산은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086790) 농협 등 4곳. 글로벌 금융위기로 한껏 몸... 민유성 "외환銀 인수 관심있다" 민유성 산은금융지주 회장은 외환은행(004940)을 포함해 국내외에서 은행 인수합병(M&A)에 다양한 가능성을 모두 열어놓고 있다고 말했다. 민유성 회장은 20일 서울IB포럼에서 "M&A와 관련해서는 외환은행 뿐 아니라 여러 곳이 대상이 될 수 있다"며 "어떤 방안이 유리할 지 정부와 조율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민 회장은 "내년에 국내 금융산업 재편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며 "... 강정원 행장 "외환銀 인수 자신있다" 강정원 국민은행장이 다음해 외환은행(004940) 인수를 추진할 것이라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18일 KB금융(105560)그룹에 따르면 강 행장은 "내년쯤 외환은행을 인수할 계획이며 3년 전부터 외환은행 인수에 충분한 자신감이 있다"고 밝혔다. KB금융은 지난 7월 유상증자를 단행해 1조1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확보한 상태로 외환은행 인수를 위한 자금력과 관련 인수자금은 ...  외환은행, '깜짝실적'덕에 7일만에 반등 외환은행(004940)이 3분기에 거둔 깜짝실적에 7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4일 오전 9시10분 현재 외환은행은 전날보다 350원(2.73%) 상승한 1만3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환은행은 3분기에 전분기 대비 77.2%증가한 4221억원의 당기순익을 기록했으며, 이는 시장 기대치 2193억원을 크게 뛰어 넘은 수준이다. 서영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순이자마진 상승으로 이자이익...  효성, 하이닉스 인수제안서 연장..3% '반락' 효성(004800)이 하이닉스(000660) 예비인수 제안서 제출 시한을 2주 연장했다는 소식에 반락하고 있다. 3일 오전 9시24분 현재 효성은 1800원(2.65%)하락한 6만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하이닉스는 150원(0.83%)오른 1만8200을 기록중이다. 전날 하이닉스 채권단 주관사인 외환은행은 M&A 자문사단과 주주단 운영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효서의 예비인수 제안서 제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