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증시10대뉴스)신종플루·녹색테마, 올해 증시 '후끈' 달궈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올 한해가 저물고 있다. 예기치 못한 상황에 웃기도 울기도 했던 올 한해, 국내 증시에서도 많은 일들이 벌어졌다. 이에 토마토TV는 22개 주요 증권사 연구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올 한해 증권가를 뜨겁게 달궜던 '10대 뉴스'를 꼽아봤다. [편집자주] ◇ 신종플루에 웃기도 울기도... 단연, '신종 인플루엔자 창궐'이 압도적으로 선택됐다. 전 세계를 공... 12월 둘째주 회사채 13건·1조425억원 발행 회사채 발행이 연말이 가까워질수록 줄어들고 있다. 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다음주(12월7일~11일) KB투자증권이 주관하는 LG디스플레이 19회차 2000억원을 비롯해 총 13건 1조425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다. 이는 이번주(11월30일~12월4일) 발행계획인 25건 1조650억원에 비해 발행건수는 12건이 감소했고 발행금액은 225억원이 감소했다. 금융투자협회는 "회사채... "경기민감주·낙폭과대주가 투자대안"-삼성證 삼성증권은 4일 향후 글로벌 유동성 랠리가 재현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경기민감주와 낙폭과대주가 투자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황금단 삼성증권 연구원은 "심한 재정적자에 빠져있는 선진국 정부와 중앙은행이 앞으로 선호할 카드는 재정보다 금융정책이 될 것"이라며 "따라서 재정여력이 있는 중국이 내수부양을 계속하고 미국과 일본은 제로금리를 유지하며 유동성 공... 삼성전자·LG화학 등 '실적호전주 12選' 당분간 수출주가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며 수출주 중에서 4분기 실적호전주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양해정 대신증권 연구원은 4일"11월 수출입동향에서 금융위기 이후 1년만에 수출이 플러스 증가율을 기록했다며 기저효과를 감안하더라도 수출이 본격적인 회복국면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이는 주식시장에도 긍정적인데 수출이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다는 것은 ...  지수 오르니 또 환매..7일만에 순유출 국내주식형펀드가 7일만에 자금순유출세로 돌아섰다. 4일 금융투자협회와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포함한 국내주식형펀드는 770억원 빠져나갔으며 ETF 포함시 1572억원 순유출됐다. 이는 최근 두바이사태로 급락했던 지수가 낙폭을 만회하며 1600선에 근접하자 주춤했던 환매가 다시 증가한데 따른 것이다. 지난 27일 두바이쇼크로 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