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印, 식료품값 19.95% 급등..11년래 최대폭↑ 인도의 12월 첫 째주 도매식품가격이 최근 11년래 최대폭으로 상승했다. 17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인도 정부는 이날 주간 인플레이션 통계(12월5일 기준) 발표를 통해 12월 첫 째주 도매식품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19.95%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주 기록한 19.05% 증가를 웃도는 것으로 연료비 및 전기세는 3.9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료품값이 기록적인 상승률을 이어가... 인도, 15년뒤 최대 인구국가 된다 인도가 오는 2025년 세계 최대 인구국이 될 것으로 보인다. 15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 인구통계국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인도가 중국을 제치고 오는 2025년 세계 최대 인구국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 인구통계국의 조사에 따르면 현재 10억900만명을 기록하고 있는 인도의 인구는 향후 점진적으로 증가해 오는 2025년 13억9600만명에 이를 전망이다. 반면 현재 세계 ... 印, 11월 물가상승률 4.78%..식료품값 급등 인도의 지난달 물가 상승률이 식료품값 급등 속에 최근 10개월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14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인도 정부는 지난달 인도의 도매물가지수가 전년 동기 대비 4.78%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10월 기록한 1.34% 상승을 훌쩍 뛰어넘은 것으로 블룸버그통신의 전문가 예상치 4.2% 역시 웃도는 결과다. 11월 마지막주 식료품값은 전년 동기 대비 19.05% 상승하며 최근 11... 印 중앙은행 "식료품값 급등세 당분간 지켜볼 것" 두부리 수바라오 인도중앙은행(RBI) 총재가 최근 식료품값 급등에 대해 직접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7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수바라오 총재는 "최근의 식료품값 급등은 공급적인 측면의 문제"라며 "통화정책 수정은 식료품값 급등을 막기 위한 효과적인 수단이 될 수 없다"고 말했다. 수바라오 총재는 그러나 "식료품값 상승 현상이 장기화되면 전체 인플레이... 印 수출ㆍ제조업 강세..경제전망 '파란불' 인도의 수출과 제조업 생산이 호조를 보이며 최근의 강력한 경제회복세를 반영했다. 1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인도 산업자원부 이날 성명을 통해 10월 인도의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6.6%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는 13.8% 하락을 기록한 지난 9월에 비해 크게 개선된 것은 물론 올 들어 가장 낮은 폭의 하락세다. HSBC홀딩스와 마킷 이코노믹스가 발표한 지난달 구매자관리지수(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