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왁싱샵 여주인 강도살인' 남성 구속기소 왁싱샵을 운영하는 여성의 금품을 빼앗은 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김후균)는 배모씨를 성폭력처벌법 위반(강간등살인)·강도살인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3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배씨는 지난 5일 오후 8시20분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A씨의 왁싱샵에서 왁싱시술을 받은 후 흉기로 A씨를 위협해 체크카드와 ... '횡령·배임 등 혐의' 재난구조협회 회장 등 실형 확정 특전사 제대군인 모임의 자금을 유용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간부 2명에 대해 대법원이 실형을 확정했다. 대법원 2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업무상횡령·업무상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사단법인 대한민국특전동지회·대한민국국제재난구조협회 회장 박모씨와 사무총장 김모씨에 대해 각각 징역 2년과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박씨 등은 지인 A씨... 대법 "관할권 없는 단독판사의 상습특수상해죄 심판은 위법" 단기가 1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해당하는 상습특수상해죄를 관할권이 없는 단독판사가 심판한 것은 소송절차에 관한 법령 위반이란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상습특수상해·상습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임모(여)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각각 징역 8개월과 10개월을 선고한 원심과 1심을 모두 깨고, 사건을 광주지법 순천지원 합의부에 이송했다고 20일 밝혔... 대법 "'동성애 박해 우려' 진술만으로 난민 인정 안돼" 자신을 동성애자로 주장하면서 박해받을 것을 우려한 이집트인에 대해 근거가 부족하다며 난민 신청을 인정하지 않은 처분은 정당하다는 취지의 대법원 판결이 내려졌다. 대법원 1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이집트인 H씨가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장을 상대로 낸 난민불인정결정취소 소송에 관한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고 12일 밝혔... 대법 "한화투자증권 감원목표 초과한 정리해고 부당" 한화투자증권(003530)이 지난 2014년 감원목표를 초과해 단행한 정리해고는 해고를 회피하기 위한 노력을 다했다고 보기 어려워 부당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한화투자증권이 중앙노동위원회위원장을 상대로 낸 부당해고구제재심판정취소 소송에 관한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고 10일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