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내일부터 사전투표…여야 투표 독려 안간힘 6·1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의 사전투표가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여야의 셈법은 다르지만, 투표율 제고를 위한 사전투표 독려운동이 활발해지고 있다. 7일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사전투표는 8, 9일 이틀 간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선거정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투표하러 ... (우리동네 ‘핫’공약-⑧송파구)"성동구치소 자리, 복지·일자리 터전으로" 이번 6·1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국면에서 이른바 '강남 3구'의 이슈에는 재건축·재개발만 있지 않다. 강남 3구 주민들은 아파트 등 주택 자체의 가격뿐 아니라, 아파트 밖의 지역 경제, 문화시설, 안전 등 생활권에 대한 관심도 지대하다. 송파구에서도 생활 이슈 내지 생활 공약에 대한 관심이 엿보였다. 갖기지 대규모 개발이 추진되는 가운데 구민들은 자신들의 편의... 김경수, 현충일 맞아 "평화로운 한반도" 강조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는 현충일을 맞아 로고송과 율동, 후보자 연호와 구호 제창 등이 없는 차분한 선거운동을 했다. 6일 창원시 진해 충혼탑을 찾아 참배한 김 후보는 방명록에 “애국으로 지킨 나라, 나라다운 나라, 평화로운 한반도로 보답하겠다”고 적었다. 이날 참배에는 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이 동행했다. 김 후보는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 ‘현충일’ 박원순, 유세 대신 호국영령·독립투사 기려 6·13 지방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6일, 더불어민주당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는 유세 마이크를 잡는 대신 현충일의 의미를 다시 새기는 일정을 소화했다. 박 후보는 6일 하루를 현충일 추념식, ‘나라를 지킨 여성영웅들’ 전시회, 6.25참전유공자회 방문, 안보테마공원 서울함 방문 등으로 보냈다. ‘더불어 승리’를 외치며 연일 서울 25개 자치구 합동 유세에 나서거나, 각 ... 지방선거 화두는 '문재인'…공약은 뒷전 6·13 지방선거의 화두와 쟁점은 ‘문재인 대통령’으로 요약된다. 여당은 문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을 바탕으로 남은 4년 간의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위한 압도적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반면 야당은 현 정부의 경제 정책이 실패했다며 정부와 여당의 폭주를 견제해야 한다고 호소 중이다. 이처럼 선거가 ‘문재인 대 반문재인’ 양상으로 흐르면서 정치적 구호만 난무할 뿐 지방정...